사실 손흥민이 정말로 필요하다 싶었으면 지켰겠죠...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손흥민 클래스로 주전을 안뛰고
후보로 내리기에는 다른 애들이 실력이 좋지 못합니다....
아무리 손흥민이 기복이 심하다 소리 듣지만
메흐메디, 브란트, 크루제가 넘볼수 있는 정도는 아니죠...
하지만 자기 자신들도 전술적인 방향으로
손흥민 가지고 효율적으로 활용하기가 힘들었다는 것을 느낀거죠...
손흥민이 다른 선수들보다 실력이 위라고 하지만 에이스역할을 기대한 선수인데...
벨라라비의 등장은 팀내에서 벨라라비 > 손흥민이 된거죠....
게다가 전술적으로 벨라라비랑 손흥민이랑 둘이 동시에 뛸때 안맞는것도 있고...
독일 선수이기도 하고 솔직히 벨라라비 있는 이상 손흥민이 에이스라 하기 힘듭니다..
마침 2선의 공격수가 필요한 토트넘으로부터 레버쿠젠이 만족할만한 오퍼가 들어온거죠...
그래서 벨라라비를 확실히 지키면서 손흥민을 판 돈으로 전술적으로 맞는 선수를 살거라고 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손흥민, 레버쿠젠, 토트넘 셋다 이해관계가 맞는 딜이라고 생각해요..
포그바가 있어서 비달을 판 유벤투스를 레버쿠젠으로 생각하시면 될꺼 같아요..
손흥민이 잉여라서 판게 아니고 손흥민이 클래스 있는데 전술적인 방향과 안맞는게 있어서 팔았다 보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