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트링 부상은 초기에 관리하지 않으면 아주 고질적인
증상이 되기 딱 좋은 증상입니다. 대표적으로 디에고 코
스타가 있죠
그렇기 때문에 맨유와의 경기처럼 100퍼센트 이상으로
쏟아내야하는 경기를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한 지 일주
일도 안된 선수를 선발로 투입한다는 것은 당장의 성적
을 위해 그 선수에게 장기적으로는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많은 감독들이 자신의
자리보전을 위해 무리하게 투입하고 선수를 망가뜨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몽크 감독은 확실히 선
수를 잘 관리하는 감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