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레버쿠젠은 이전시즌 후반기부터 손흥민한테 보다 수비적인 롤을 맡기고
벨라라비한테만 몰아주는 전술을 사용하면서 이상한 기류가 감지됐는데
그런팀에서 더 있어봤자 선수의 기량향상과 동기부여에 뭐가 도움이 될까요..
토트넘의 객관적인 팀전력이 레버쿠젠이랑 비교해서 엄청나게 열세인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EPL이 분데스리가보다 수준낮은 리그도 아니고
선수본인에게는 레버쿠젠에 잔류하는거보다 몇배는 나은 결정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