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말투로 작성했습니다 양해부탁드려요~
베트남 국민들의 염원을 담은 U-19팀 황금세대
성인 국대와 다르게 U-19 경기는 관중이 꽉꽉 들어차고
이 세대를 주인공으로 한 만화책도 나올 정도의 인기
경기장을 꽉 메운 베트남 U-19 홈경기 관중
베트남인들의 U-19 응원 모습. 흡사 우리나라의 2002년 월드컵 당시를 보는듯하다
베트남 메시로 알려진 꽁프엉의 가면을 쓰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
베트남인들의 U-19 황금세대를 향한 이런 뜨거운 열기와 기대는
우리나라와의 경기를 앞두고 베트남 방송사에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도 드러났다.
무려 78%의 베트남인들이 베트남 U-19팀 승리를 점쳤다.
그러나 대한민국 U-19팀은 베트남인들의 자존심이자 희망이라고 할 수 있는 그들의 황금세대를
철저히 짓밟아주면서 현실을 보여주었다.
베트남인들이 쓰디쓴 기억을 쉽게 잊는다면 그건 그들의 문제가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