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사를 보니 역대 감독 중동전 결과가
본프레레 : 1승 1무
핌 베어벡 : 1패
허정무 : 4승 1무
조광래 + 최강희 : 2승 3무 2패
이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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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기록을 보면 중동 생활을 해 본 것과 중동을 상대할 줄 아는 것은 별개였다. 카타르 대표팀, 아랍에미리트 대표팀을 경험한 요하네스 본프레레 감독은 중동에서 1승 1무로 무패 행진을 하긴 했으나 레바논전 무승부로 본격적인 위기설이 시작됐다는 점에선 문제가 있었다. 한국 지휘봉을 잡기 전 아랍에미리트 대표팀 수석코치를 경험한 핌 베어벡 감독의 경우 유일한 중동 원정이었던 이란에서 0-2 패배(2006년 11월)를 당했다.
최근 중동 원정에 가장 강했던 감독은 허정무 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다. 허 부회장은 ‘2010 남아공월드컵’ 예선 과정에서 19년간 이기지 못한 사우디아라비아 원정 승리를 비롯해 중동 원정에서 4승 1무를 거뒀다. 반면 조광래 현 대구FC 사장, 최강희 현 전북현대 감독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이끌었던 ‘2014 브라질월드컵’ 예선에선 중동 원정 2승 3무 2패에 그치며 어려움을 겪었다. 그 중에선 2011년 레바논에 당한 1-2 패배도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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