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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9-18 07:54
[잡담] 이렇게 되면 한국 유럽파가 떠오르는 해같은 그림이네요..
 글쓴이 : 프리미엄7
조회 : 1,621  

대한민국

도르트문트 박주호 29
토트넘 손흥민 24
스완지 기성용 27
아우크스부르크 구자철 27
아우크스부르크 홍정호 27
호펜하임 김진수24
크리스탈팰리스 이청용 (비주전) 28
아우크스부르크 지동원 (비주전) 25

26.4살


일본

도르트문트 카가와  27
AC밀란 혼다 (비주전) 30
인터밀란 나가토모 (비주전) 30
사우스햄튼 요시다 28
샬케 우치다 28
레스터 시티 오카자키 30
프랑크푸르트 하세베 32
함부르크 사카이 25
하노버 기요타케 27

28.5살

구단의 네임밸류와 해외파 숫자 팀 숫자만 보면 아직까진 일본에게 밀리지만 일본 선수들은 핵심선수가 주전이 아닌 반면에 우리는 핵심섬수가 주전인게 차이라면 차이..
더군다나 평균이 2살이 차이난다는건 엄청 큰 차이임..

한국은 기성용 홍정호 구자철(89년생)이 세대교체 관점에서 보면 한참 전성기를 달리는 나이고 손흥민 김진수(92년생)가 세대교체된 선수들인데 정말 좋은게 세대교체된 선수라 보기엔 벌써 국대중심으로 녹아들어서 발전의 여지가 크고

혼다랑 나가토모는 곧 나가리 될거깉고
하세베는 쓸까 말까 고민한 정도고
오카자키가 나이에 비해서 잘하고있고
우치다 요시다 사카이 (셋다 수비수) 기요타케가 앞으로 세대교체에서 중심을 잡아줄 선수..

뭐 아주 대충 스쳐본다면 한국국대는 세대교체가 좀 일찍 이루어졌고 자잘자잘하면서도 무난하게 잘 된 반면에 일본국대 해외파는 지난 4~5년간 황금세대가 의존하다가 현재는 저물어가고 있는데 너무 황금세대에 빠져있다가 세대교체도 실패하고있는 느낌..

쉽게 생각하면 혼다 카가와 오카자키 나가토모가 일본국대 탑4라면 그중 3명이 러시아월드컵때는 33살.. 월드컵을 나갈지도 의문이고 다음 월드컵은 더 심각해짐..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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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안녕 15-09-18 07:56
   
89년생 선수들은 다음 월드컵때 만으로 20대 후반이니 전성기 찍고 있을 나이이고
92년생 선수들은 전성기 들어갈 나이죠
그 둘이 3년 차이니까 다다음 월드컵때도 92년생이 전성기 찍고 있을 나이
구현 15-09-18 07:57
   
계산이 잘못된거 아닌가요?
흑설탕 15-09-18 07:58
   
계산을 하시다가 실수를 하신듯 일본선수가 좀더 나이든건 사실인데. 위 선수들기준으로 합산하여 평균내보면 28.
5세가 나옵니다.
     
프리미엄7 15-09-18 08:02
   
폰으로 하다보니.. 수정했습니다 ㅎ
맨유vv 15-09-18 08:23
   
지금 주측멤버들 대부분이 전성기에 들어가는 나이대네요 이번 월드컵을 준비하면서 다음 세대도 준비해야할 시기 기성용 선수 대체 자원이 아직은 안보이긴 하네요 일본처럼 지금세대 30대에 들어가는 다음 월드컵때가 고비가 되겠네요 그레도 누군가는 나오겠죠 ㅎㅎ
     
프리미엄7 15-09-18 08:35
   
일본의 몰락은 사실상 확정인데 우리는 쓴맛을 좀 일찍봤다고 생각하면 되겠죠(지난3년) .. 대신에 기성용의 비중이 너무 크긴 해서 기성용 은퇴후가 좀 걱정되긴 하네요..
위즈 15-09-18 08:32
   
33세면 크게 다치지만 않앗다면
전성기 유지할수 잇는 나이죠 뭐..

일본은 그이후가 더 문제일듯..
30세 선수들이 하락세 타고 잇는것도 문제구요..(별관심은없지만 눈팅하는곳서 자주 소식을 물어다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