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당시 네네와 아자르의 나이를 생각해보면... 비교불가죠.

나이가 중요한게 아니라 지금 말하는 것을 리그앙 최고의 선수를 탐욕왕이라 까댔다는 패기가 대단하다는 것이죠...아자르가 저 시절 리그앙 최고의 선수였는데 근데 네네는 그 이상을 해줬다 이겁니다.

네네 우습게 보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저 시절 걍 최고의 선수를 까댄거나 다름 없었죠

당시 박주영 팬들에 의해 탐욕네네로 낙인 찍혔던. 그러나 진짜 에이스는 네네

아마 네네가 좀 더 이타적인 플레이만했었다면 모나코 성적이 더 좋았을걸요.
네네의 득점력문제가 아니고  이타적인 플레이를 조금만 더해줬으면 훨씬 더 좋았을텐데하는 아쉬움이였지요.

저기에서 이타적인 플레이 잘 안한다는게 순전히 개뻥이라는 이야기에요
저 키패스 순위로는 이타적인 플레이 안한다는 말이 나올 수 없어요.

자료로 보니 반박할 수가 없네요...

그만큼 더 좋은 선수에게 패스할만한 순간에 안해서 날려먹은 일도  꽤 되고 그당시 공격할만한 선수는 박주영과 네네밖에 없었으니 당연할지도 모르겠네요.
유럽에서 활약하던 스트라이커는 박주영밖에 없어서 네네를 더욕했는지는 모르지만 그게 어때서요.

타랍이나 벨라라비에 비하면 탐욕이라고 할 수도 없죠...

뭐든지 자국 선수 위주로 봐서 그렇지요. 여기에선 이젠 박주영은 뭐 철지난 막장쯤으로 비춰지고 그떄 열광했던 사람들은 모두 진부했던 혹은 오버했떤 박주영빠돌이로 몰아가지만

현실은... 당시 박주영도 전세대 스트라이커들이라고 할 수 있는 이동국 등을 대체할 선수로... 떠오른 시점이었죠.

박주영만 그랬다고 하기엔 무리가 있죠.

박지성은 어땠나요? 스콜스도 죽일 놈이었습니다. 패스 잘 안해준다고... 못한다가 아니라 패스를 우리 선수에게 줄만한 타이밍에도 안줄 때 그런소리가 나왔었죠. 이건 비단 박지성, 박주영만이 아닌 구자철도 그랬죠. 볼프스 첫시즌인가에서 구자철에게 너무 안준다고 또 공미가 어울리는데 윙포인가에 넣는다고 등등... 자국 선수떄문에 보는 경기는 어쩔수 없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네네가 좋은선수인건 부정할수가 없음. 선수랭킹으로는 리그앙 씹어먹었으니까. 다만 그당시 국내팬들한테 욕먹었던부분은 결정적일때 박주영한테 패스가 안가고 자기가 처리하다가 삽푸는 장면들때문일듯.

네네는 그당시 모나코 경기보던사람들한테는 양날의 검이었음. 컨디션좋을때는 공격포인트 양산하면서 씹어먹다가, 안좋을때는 찰하,벨라급으로 혼자 해결할려고 하다가 찍혔죠.

저 키패스로 혼자서만 해결한다 소리가 안나온다구요
오히려 저거는 어시숫자로 연결시키면 네네가 떠먹여주고 다른 애들이 날려먹는게 많았다는 소리입니다
Psg로 가니깐 어시숫자 비약적으로 늘어난게 그거 때문이에요

그 당시 국내팬들만 박주영이 에이스라고 했지 실적적으로는 네네가 하드캐리했죠 ...

한국처럼 해외파가 적은 나라에서
국내선수 위주로
생각하니까 욕먹을 수 있는거죠.

굳이 지나간거 자꾸 들추는게
그냥 선수가 드럽게 마음에 안드니
조금이라도 그선수에 이롭게 보이는건 다 까고 싶으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