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하신분 글 보면
인천 선수들이 막 설렁설렁 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거친 반칙도 인천쪽이 많았고 실제로 옐로우카드도 인천쪽에서만 나왔다고 하구요
뭐 100% 최선을 다하지는 않았을지도 몰라도 그래도 상대가 고딩인데 연습게임이라고해서
마냥 져줄거 같진 않네요 프로 자존심이 있는데 ㅋㅋ
경기 지켜보던 1군 선수들도 당황했다는 기사도 있구요
u17 선수들이 이승우, 장결희 말고도 잘하는 선수들이 많은걸로 아는데
수원컵 등에서는 관중도 많고 외국에 잘하는 국가 선수들이랑 하니까 주눅들어서
제 플레이를 못한 부분이 있는거 같습니다
최진철 감독도 멘탈적인 부분에서 약점이 드러났다고 했구요
이제 평가전을 통해서 유럽선수들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면
손흥민 세대처럼 좋은 성적 거둘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