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도 장결희는 빠지고 이승우는 25분인가 뛰었음에도 3-1로?
설마 해서 카페같은 곳 직관하신 분들 후기 읽어보니 오히려 인천 선수들이 반칙도 많이하고 딱히 봐주는 분위기도 아니었다고 하던데?
하긴 아무리 친선이라도 프로가 유소년한테 3골 먹고 지는 것은 아니다 싶으니 봐줄 수도 없었겠지만..
아무리 2군이라 하더라도 엄연히 프로선수들이고 피지컬 차이가 많이 날텐데..
게다가 조직력도 오히려 오랜 시간 함께한 프로팀이 더 좋으면 좋았지, U-17애들이 딱히 좋지도 않을거고..
관련 기사를 보니 피지컬에서는 밀렸지만 기술로 승부했다던데, 아무리 유소년들 기술이 좋아졌다고 해도 프로선수들이 그보다 안좋을리도 없고..
더군다나 예전부터 게시판 글 보다보면 유소년들이 성인급 선수들이랑 경기하면 어디 부서지지나 않으면 다행이라며 월반에 대해 부정적이신 분들이 엄청 많던데..
대체 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