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의 말에 따르면 팰리스의 앨런 파듀 감독은 선수의 신체 파워를 무엇보다 강조한다.
이청용으로서도 몸에 힘을 더할 고민을 하고 있지만 한편으론 같은 조건이 아닌 다른 재능으로 주전 경쟁을 이겨낼 생각도 하고 있다. 좋은 조합과 팀이 되려면 다양한 재능이 결합된 형태여야 한다. 같은 재능만으로 묶이면 투박하고 단순해질 수 있다. 서로 다른 다양한 능력과 재능이 결합할 때 그 조합과 팀은 더 강해질 수 있다. 파듀 감독은 실제 중앙 미드필드 라인은 다르게 구성하고 있기도 하다. 파워풀한 예디낙 대신 패싱력과 기술이 뛰어난 조합인 카바예-맥아더 라인을 중용하는 파듀 감독이다. 이청용이 파고들 포인트도 여기에 있다. 다른 공격수들이 갖지 못한(혹은 부족한) 경쟁력으로 싸워야 한다.
주전경쟁을 피할 수 없는 일이고...
난 크팰에서 경쟁을 이겨 낸 청용을 기다릴거임...ㅎ
양쪽 흥민,청용.. 뒤쪽 성용...완성된 모습을 볼거임....음하하하ㅏ..
어서 빨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