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축구 전문가이자 아스널의 레전드 폴 머슨이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전을 앞두고 있는 토트넘홋스퍼에 대해 평가했다. 머슨은 손흥민을 ‘키 플레이어’로 지목했지만 토트넘 팀 전체에 대해서는 고개를 갸웃 거렸다.
머슨은 25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토트넘은 지난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의 패배가 맨시티전에 영향을 끼칠 것이다”라며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돌아오면서 맨시티는 토트넘과 그리 험난한 경기를 펼치지 않을 것”이라고 맨시티와 토트넘의 경기를 전망했다.
이어 토트넘에 대해서는 “손흥민의 영입은 토트넘에게 좋은 영입으로 보인다. 그는 에너지가 넘치며 매우 유능한 선수다”라며 최근 토트넘에서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선보이는 손흥민에 대해 호평가를 내놓았다.
허나 머슨은 “토트넘은 맨시티를 상대하기 위해서는 손흥민 이상의 무언가가 필요하다”라며 0-3 토트넘의 패배를 예상했다.
니 생각 내 생각..샘샘~~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