띄엄띄엄 빠르게 봤는데 개인적으로는 쭉 알고 있던 바네요.
프로스포츠는 종목 육성 이전에 엔터테인먼트 사업인데 사업 마인드가 전무해요.
그게 제일 큰 문제... 단순히 새로 짜고 구조를 바꾸고해서 될 게 아닙니다.
화두도 좋고 문제의식도 있고 한데 개인적으로 어찌 해야할런지는 아직도 모르는 것 같네요.
하부 리그는 후견이나 세금 봉사 등이 없을 수는 없지만 마치 그것이 본질이고 다변화의 문제인 것처럼...
그리고 이게 하부리그의 문제만도 아니죠. 당연하고 또 당연하지만 자생할 수 없으면 커갈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