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11-1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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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Only] 해외 재생은 지원하지 않는 동영상 기사입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앰배서더로 임명된 박지성이 13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맨유 홍보대사 기자회견에 참석했습니다.박지성은 기자회견에서 "맨유 앰배서더가 된 것에 대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맨유에서 축구선수로서 가질 수 있는 최고의 경험을 했다. 저에게 맨유는 항상 뜻깊은 팀으로 남아 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대표팀의 경기력과 아시안컵에 대한 생각 등을 이야기했습니다.박지성은 "대표팀은 새로운 감독이 온 뒤 시간이 필요 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아시안컵에서 우승이라는 목표는 조금 힘들지 않을까 본다"고 말했습니다. 또 "우승한다면 너무 좋겠지만, 주변의 시선이 부담으로 작용할 수도 있을 것 같다"며 슈틸리케 감독이 새로 부임한 만큼 시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한국 축구가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아시안컵에서 보여주기만 한다면 소정의 목표는 이루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지성은 대표팀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습니다. 박지성은 "재능 있고 어린 선수들이 많다. 큰 기대는 하지 않겠지만, 한국이 가진 모습을 모두 보여준다면 우승을 노릴 수 있는 전력이라고 본다. 부상 없이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기자회견에 앞서 지난달 5일 박지성이 맨유 홈구장에서 가졌던 '앰배서더 위촉식' 인터뷰 장면을 포함해 맨유의 다양한 활약상이 담겨 있는 동영상이 상영됐습니다.
제2의 박펠레...
국대에 베팅하셨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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