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축구게시판 [1] [2] [3]
HOME > 커뮤니티 > 축구 게시판
 
작성일 : 15-10-07 14:00
[잡담] 박주영 세대에서 국대가 두세명만 더 나왔어도 브라질에서 저지경은 아니였을텐데..
 글쓴이 : 파연
조회 : 837  

저세대가 싹 망한건 두고두고 미스테리일듯.

거기에 온갖 안좋은일들이 겹치고 겹쳐서.. 알모시기전의 참사가..ㄷㄷㄷ

지금도 그 경기를 보면서 느꼈던 감정을 잊을수가 없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리차일드 15-10-07 14:05
   
우리팀이 일류팀이라면 전세대에 걸쳐서 선수가있겠지만..

월드컵역사도 항상 한다리건너 더좋은 활약하는거보면

아직 우리축구도 멀었단거죠
부두게이 15-10-07 14:07
   
두고두고 미스테리가 아니라 부상으로 박주영과 같은 포지션 다 전멸했고, K리그에서 100번 잘해도 주전은 해외파가 다 해먹던 시절에 애들이 무슨 의욕을 가지고 더 열심이해서 성장했겠어요 ㅋㅋ 그냥 한국인 감독은 아직 해선안되요. 최강희도 말해왔고 박지성도 그렇게 말해왔었죠.
     
리차일드 15-10-07 14:08
   
그건 해외파가 부진할때 라는 가정을 빼시면안됨. 슈틸리케도 해외파는 당연 1순위임
          
부두게이 15-10-07 14:13
   
그떄 해외파랑 지금 해외파가 우선적으로 뽑히는 건 다른 분위기라 생각하는데요?
               
리차일드 15-10-07 14:16
   
당연히 다른분위기죠. k리그에서 100번 잘한선수라도 포지션 겹치면 당연 못뽑습니다 동일 해외선수가 잘한다면요. 그런데 슈틸리케는 이런기준 속에서도 평가전엔 나눠서 선발하는 반면 기존 국내감독들은 평가전이든 예선이든 뭐든간에 주구장창 해외파 베스트만 돌려서 문제가 된거구요
                    
부두게이 15-10-07 14:17
   
그러니까 외국인 감독 해야한다구요. 해외파라고 해서 자리 보장받는 선수는 기성용, 손흥민 정도 말고는 지금 아무도 자리보장 못받는 상태니까요. 스타일이나 국내선수 컨디션에 따라서 구자철이나 지동원 이런애들이 뽑혀서 오는 거 말고는 딱히 주전이라 할 사람은 저 2명말곤 없어요 해외파도.
만원사냥 15-10-07 14:20
   
확실히 저 세대에서 너무 많은 인원들이 제대로 성장 못해줬죠. 유난히 부상도 많았고;;; 저 선수들만 제대로 자라줬어도 우리 선수층은 지금보다 한층 더 안정감있고 더 풍부해졋겠죠.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