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있었던 예선전들과 다르게 많은 국가들이 참여하게 되면서 아시아지역을 독식해 오던 국가들이 승리만 해서는 예선전에서 탈락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승리를 가져간다고해서 경쟁국보다 득점력이 떨어져서 승리하고도 탈락하는 경우도 발생 할 것 같습니다. 국가들 중에서 경쟁력이 다소 떨어지는 곳이 많아서 다득점이 쏟아져 나오는 상황인데, 여기서 확실하게 다득점하고 이길 수 있는 팀, 득점이 적으나 승리를 가져가는팀으로 나누어지게 되고 승리나 득점을 동시에 가져가면 바랄게 없지만 득점이라는게 그렇게 낙담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서 말입니다. 

아시아지역예선에서 1:0 승리가 패배로 가는 길이 될 수도 있다.

그러니까 기회가 오면 지체없이 갈겨야 합니다.

원래 그런거 아니냐? 라는 분들도 계실텐데 맞습니다.

아시아 축구 열기로 보면 얼마 안가서 어중간한 국가는 본보기로 전락하는건 시간문제, 이 부분은 충분히 경계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번 쿠웨이트전에 출전하는 선수들 중에 어느 선수가 다득점을 할 수 있을까요?

가능성은 권창훈 선수가 높다고 봅니다. 어느 상황이라도 처리해야 하는 시간, 때를 놓치는 선수가 아니더라구요. 계속 시도하는 권창훈 선수가 다득점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