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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0-21 21:35

[사진] 타이거 마스크 김태영

글쓴이 : 쌤통

2002년 홍명보,최진철과 함께 수비의 주역이였던 김태영.

홍명보,최진철 이야기를 하다보니 그 때 당시 부상으로 태극마크를 그린 마스크를 쓰고 수비를 해야했던 김태영선수가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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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숭빠르크 15-10-21 21:36 이 선수가 짱깨들이 부러워 하는 "투지"축구의 대명사. 이 선수가 짱깨들이 부러워 하는 "투지"축구의 대명사.



		쌤통 15-10-21 21:40 얼굴이 부셔져라 뛰는 선수였죠. 올스타전에서는 멋으로 쓰고.... 얼굴이 부셔져라 뛰는 선수였죠. 올스타전에서는 멋으로 쓰고....



		혹뿌리 15-10-21 21:38 김태영 나중에 되서야 축구에 눈을뜬 케이스 수비수들은 거진 그런거 같은 젊을때는 그리 욕을 먹엇는데 김태영 나중에 되서야 축구에 눈을뜬 케이스 수비수들은 거진 그런거 같은 젊을때는 그리 욕을 먹엇는데



		쌤통 15-10-21 21:40 김태영이랑 최진철이랑 비슷하 케이스라고 해야하나요? 김태영이랑 최진철이랑 비슷하 케이스라고 해야하나요?



		위숭빠르크 15-10-21 21:42 최진철은 인맥 라인에 밀려서 국대 못올라왔던것 뿐 원래 폼은 좋은 선수였죠. 마지막에 히딩크 만나서 인생 꽃 피운 선수. 어쩌면 박지성 만큼이나 히딩크가 은인인 선수라고 봐야죠. 최진철은 인맥 라인에 밀려서 국대 못올라왔던것 뿐 원래 폼은 좋은 선수였죠. 마지막에 히딩크 만나서 인생 꽃 피운 선수. 어쩌면 박지성 만큼이나 히딩크가 은인인 선수라고 봐야죠.



		쌤통 15-10-21 21:44 서로 지나온 길은 달랐지만 마지막 국대 꽃을 피운건 똑같네요. ㅎㅎ 서로 지나온 길은 달랐지만 마지막 국대 꽃을 피운건 똑같네요. ㅎㅎ



		위숭빠르크 15-10-21 21:40 김태영이 "살기"로 축구하는 몇 안되는 인사였죠. 02년 당시에도 김태영 최진철의 공이 상당히 큼. 최진철이 큰 키로 수비 제공권 장악하고 김태영이 "살기,투지"로 볼 다 긁어내고. 앞으론 김태영 처럼 "독기"로 축구하는 한국선수는 나오기 불가능할것같네요. 김태영이 "살기"로 축구하는 몇 안되는 인사였죠. 02년 당시에도 김태영 최진철의 공이 상당히 큼. 최진철이 큰 키로 수비 제공권 장악하고 김태영이 "살기,투지"로 볼 다 긁어내고. 앞으론 김태영 처럼 "독기"로 축구하는 한국선수는 나오기 불가능할것같네요.



		쌤통 15-10-21 21:41 요즘엔 이런 살기로 축구하진 않는 것 같아요. 물론 장단점이 있겠죠. 요즘엔 이런 살기로 축구하진 않는 것 같아요. 물론 장단점이 있겠죠.



		위숭빠르크 15-10-21 21:44 김태영이 수비할때 상대 선수에게 달려즐때 보면 눈에 살기가 ㅋㅋㅋㅋㅋ 이 드러내면서 인상쓰고 죽일듯이 달려드는데 쫄지않을 선수가 없죠 ㅋㅋㅋ 대단했죠 정말 ㅋㅋ 김태영이 수비할때 상대 선수에게 달려즐때 보면 눈에 살기가 ㅋㅋㅋㅋㅋ 이 드러내면서 인상쓰고 죽일듯이 달려드는데 쫄지않을 선수가 없죠 ㅋㅋㅋ 대단했죠 정말 ㅋㅋ



		시알라마 15-10-21 23:22 홍라인 타서 ...요즘은 뭐하시나 홍라인 타서 ...요즘은 뭐하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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