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낙마한 구자철, 소속팀 마인츠 친선경기 출전…복귀 임박[골닷컴] 한만성 기자 = 다리 부상을 당했던 구자철이 소속팀 마인츠가 대표팀 차출 기간 도중 치른 친선경기에 출전해 감각을 끌어 올렸다.구자철은 11일(이하 한국시각) 마인츠와 다름슈타드(독일 2부 리그)의 친선 경기에 선발 출전해 45분간 활약했다. 마인츠는 다름슈타드를 상대로 자이로 삼페리오와 베네딕트 잘러의 연속골에 힘입어 2-0로 승리했다.모처럼 선발 출전한 구자철은 전반전 45분을 소화한 후 필립 클레멘트와 교체됐다.구자철은 오른쪽 장딴지에 타박상을 당해 지난달 14일 헤르타 베를린과의 독일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59분 교체된 후 3주가 넘도록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이 때문에 그는 최근 소집된 울리 슈틸리케 신임 한국대표팀 감독의 1기 명단에 포함되고도 독일에 남아 재활에 전념해왔다.
자봉아...슈틸리케호랑 제일 잘어울릴것 같은데
열심히하자꾸나
작성일 : 14-10-1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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