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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0-25 19:56
[잡담] 박주영에 대해 궁금한 게 두가지가 있어요
 글쓴이 : 아안녕
조회 : 798  

하나는 기성용이 박주영에게 "난 형이 왜 그러는지 이해가 안돼"라고 말했다던데
왜 이런 말이 나왔고 전체 맥락은 어땠는지

두번째는 셀타비고 가지고 뭐라고 하는 이유
조용히 임대 갔다가 돌아온 거 아니었나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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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파겥이 15-10-25 20:01
   
1. 월드컵 코앞인데 이적안하고 훈련만 하다가 막판에 왓포드 가서 거기서도 별로 경기를 못 뛰었져.
홍명보가 어짜피 자기 뽑아줄거니까 경기를 뛰어서 폼을 끌어올린다는 생각 자체를 안했는 듯.
이거땜에 월드컵 죽쓰고 회식자리에서 기성용이 한마디 했다고 함.

2. 후반기 2경기인가 남겨두고 그냥 한국와버린 사건인 듯... 어짜피 당시엔 뛸 자리도 없는지라 별로 큰 의미는 없지만 그런 기사가 났고 이때 또 욕먹었음... 프로답지 않다고.
     
이럴리가 15-10-25 20:02
   
할말하는성용이니가죠타
     
대박 15-10-25 20:22
   
박지성은 11-12 시즌 부상도 없이 컨디션이 좋은데도 6경기 연속 결장했을때

'이런적은 한번도 없었고 이젠 팀을 떠나야할때구나'

라고 결심했다죠.
잭윌셔 15-10-25 20:03
   
셀타비고 통수
     
이럴리가 15-10-25 20:04
   
통수가 몇개되는걸로 생각나는데 시간흐르니까먹엇네여
얼음나무숲 15-10-25 20:36
   
셀타비고에서 박주영왔을 때 엄청 잘 해줬습니다.
뛰어난 선수 왔다고 엄청난 주급과 홍보대사?자리 랑 셀타비고 선수들이 인터뷰로 박주영 환영한다며 칭찬도 엄청해줬죠.
하지만 결과는 20경기 3골? 이던가요? 하지만 실력은 둘째 치고라도 시즌 몇경기 안남은 상태에서 팀이 힘겨운 강등 싸움하고 있는데 무단으로 팀을 떠나 버렸죠. 그걸로 벌금까지 먹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응원은 못 할 망정 팀 사기까지 제대로 떨궈버린 대단한 분이시죠.
피카츄 15-10-25 21:01
   
아쉬웠을거라 생각이드네요 솔직히 미들진 포지션이라면 선수들이 많은데 공격쪽은 당시 박주영선수가 아시아에서 탑이였다보니 박주영선수 본인도 욕심을 낸거라 생각이듬;; 아스널에서 성공만하면 박지성선수처럼 될수있다는 그런 맘이아니였을까요;;
하필 반페르시가 갓페르시가 돼버려서;;;
게다가 통수설도 밝혀지지않은것도 많고 밝혀진것중에서도 박주영선수 본인잘못이라하기 어려운게 많았음 릴이나 포항건이나 모나코 친선경기건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