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어제같이 2선들이 무한 스위칭 및 라인파괴로만 간다면야 가능성은 있지만... 아시안컵에서 상대할 나라들이 영혼의 텐백을 쓸텐데... 전통적인 전술도 필요하다고 보는데.. .그때 원톱이나 투톱으로 쓸 선수가 마땅치 않은 것도 사실인 것 같습니다. 어제 봤듯이 이동국은 템포 못 따라가주고 있고, 김신욱 4개월 아웃이고, 박주영 ... 안되고, 김승대나 지동원 다시 끌어쓰는 것 밖엔 안보이는데;;;
저기 근데 남미 예선 꼴등에 현재 리빌딩중이라 a매치 첫출전이 다수고 경기 하루전날 입국한팀
상대로 이겼다고 대부분의 문제가 해결됐다는식으로 말하는건 섯부른거 아닌지.,
조영철 김민우 이선수들 어제 나름 밥값했는데 이선수들 완전히 신뢰할사람 거의 없듯이 남태희 역시 마찬가지죠. 파라과이가 예전 그 이름값의 팀이 아닙니다.
특히 원톱 포지션은 아직도 갈길 멀다고 생각함. 잊고 있었는데 2014년에 a매치에서 두골이상 넣은 선수가
원톱 자원중에 이동국 뿐이더군요. 그렇게 까이던 박주영이 1골이지만 요즘 부동의 원톱인양 찬양받는
김신욱 역시 1골이 전부인 암울한 상황임.
말하는거 하고는 ㅋㅋ
냉정하게 봐서 뭐가 잘못된건지
상대보니 공격할 때 잠시 움직이는거 외엔
수비시엔 공간도 많이 열어두고 거의 움직임이 없더구만
그런 상태의 팀을 상대로 승리를 얻은게 뭐가 대단하다는건지
좀더 대등한 조건에서 겨뤄봐야 아는거지
히딩크가 홈에서 유리한 조건으로 하는 그런 평가전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도 했었지
또 평가전은 평가전일뿐이고 거기서의 문제점은 지적하면서 바꿔가야하는거지
무조건 이기면 장땡이고 찬양만 해야하나 ㅋㅋ
작성일 : 14-10-11 11:40
조회 : 1,0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