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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1-18 22:50
이란이 정말 무서웠던 때는 다에이, 카리미가 있던 때.
 글쓴이 : KNVB
조회 : 152  

그리고 하셰미안이 사라지면서 공격의 방점을 찍어줄
 
스트라이커가 실종된 상황임.
 
 
최근 이란은 몇년간 짠물축구였음.
 
피지컬과 제공권이 좋은 특징은 여전하지만,
 
FW에서 걸출한 인물이 나오지 않으면서,
 
과거 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중반까지의
 
공격적으로 상대를 몰아붙이는 경기 운영이 아닌
 
피지컬을 살린 수비 중심의 게임을 하고 있음.
 
 
월드컵에서 아르헨을 종료직전까지 0:0으로 괴롭혔던 것이 대표적인 사례.
 
그러니 게임 내용.. 이런거 필요없음.
 
 
이란은 현재 철퇴축구임.
 
우리가 아무리 중앙에서 잔패스, 백패스를 주고받으며 볼을 소유해도
 
이란 진영으로 공격적인 시도가 적다면,,
 
그래서 골을 넣지 못한다면 스코어는 그대로 0대 0임.
 
 
이란의 단점은 스피드가 느린 편이라는 점과
 
수비시 피지컬에 의한 개인 능력으로 버틴다는 느낌이지
 
수비 조직력이 짜임새있다는 느낌은 아님.
 
 
이청용을 이용한 사이드 돌파에 이어..
 
윙백의 오버랩핑에 이은 땅볼 크로스로
 
중앙에서 잘라먹기 같은 시도가 이란의 수비를 무너뜨리기 가장 쉬움.
 
크로스를 올려서는 재미 없음.
 
제공권이 장점인 이란을 도와주는 것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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