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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13 19:21
[잡담] 슈틸리케 전술을 신태용이 만든다는건 착각임
 글쓴이 : 리차일드
조회 : 879  

슈틸리케 부임전 경기력이 단순히 좋았다는데서 다들 그렇게 판단하시는데

감독대행이나 첫 감독맡을때 솔직히 못하는감독 허정무 제외하고 한번도 못봤음.

최강희 국대도 조광래도요 압도적인 경기력 보여줬죠 선수들 동기부여가 다르니까요

엄현히 전술코치가 있다고 치고 그게 신태용이 맡는건지 몰라도

전술 자체의 뿌리는 슈틸리케감독임 애초에 선수선발도 슈틸리케 본인의 전술에 맞춘 선수들아닌가여?

대표적으로 이정협선수가 그러하구요.

전술코치가 감독한테 전술적 조언을 하는거지 전술자체를 맡는게 아니죠..

엄연히 수석코치는 슈틸리케가 예전부터 대동하고 다니는 카를로스 코치도 있구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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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사냥 15-11-13 19:24
   
뭔가 밑에 제 댓글을 보고 오해하시나 본데

그 글에서 가정의 가정으로 신태용을 까길래 저도 가정으로 들리는 소리들 적어본 겁니다. 당연히 감독이 짜는 거죠. 나머진 보좌하는 거구요. 다만, 어제 경기에서 답답한 양상을 타계 못한 것도 맞구요. 미얀마도 미얀마지만 사실상 선수구성이 올대수준이었구요. 우리는 홈이었고 최정예에 가까웠는데... 경기력은 좀 아쉬웠죠. 기성용 혼자 하는 수준이었구요.
인피니트 15-11-13 19:41
   
우리나라 현 국대에서는 어떤식으로 돌아가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코치가 단순히 조언만 하는것이 아니라 전술 자체를 구상하고
감독이 코치의 전술을 수용해서 활용하는 경우도 있는것으로 압니다.

과거 퍼거슨감독이 맨유에서 433전술을 활용할때
전술을 구상하고 입안한 사람이 현 이란 감독인 케이로스 수석코치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의 전술에 맞춰서 박지성도 엽입되었던 것이구요.
물론 결과가 좋지 않았고 다시 442로 돌아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