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경기 시청하면 발암세포 무한 증식
심장병, 고혈압 위험 수직 상승
뭐 스파링 경기니까 하면서 여유있게 맥주드시며 시청하시는 대다수(?) 분들에겐
아무 영향없을지도 아니 오히려 팀 만들어 가는 과정 중에 옥석고르기 등의 재미로 보고 계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저처럼 냄비수준에 가까운 경기 하나로 하루의 스트레스라도 좀 풀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그야말로 건강에 치명적.
현재 신태용호는 발암모드 작동중이니 시청시 주의바람 이라고 광고라도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 베트남에서 열리는 듣보잡 대회 참석중인 대학선발 경기도 만만치 않던데...
월드컵 대표도 그렇게 속시원하게 뚫어주는 경기를 요 근래 별로 본 기억이 없네요.
박지성, 차붐, 승우, 흥민이 스페셜이나 돌려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