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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19 19:28
[잡담] 월드컵 알제리전 관련해서
 글쓴이 : 패신도
조회 : 557  

http://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079&aid=0002677088


발 통증으로 훈련 소화도 힘든 선수 선발로 내세워야 할만큼

그 당시 중앙 수비 자원이 그렇게 없었나

당시엔 김영권을 깠는데 저 인터뷰 보고나니

의문이 들더군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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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개 15-11-19 19:32
   
저게 사실이면 홍씨는 다시는 상종못할 xxx네요.
솔직히 국대와 관계만 없으면 어느 클럽 가서 감독질한다고 해도 뭐라고 하고 싶은 생각은 없었는데
축구계에서 사라지는게 더 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침 15-11-19 19:36
   
만약 사실이라면 두가지 가능성이 있죠.
부상을 알고도 자기 욕심에 입 다물고 참고 뛴 김영권의 잘못.
부상을 알고도 마땅한 대체자원이 없다는 이유로 김영권을 막무가내로 내보낸 홍명보의 잘못.

근데 인터뷰대로라면 훈련도 제대로 소화못할 정도였다는데 그걸 눈치 못챘다면 코칭스태프의
무능이고, 알고도 내보냈어도 코칭스태프의 무능이죠.

변명의 여지가 없을만큼 브라질 월드컵에서 대표팀 상태는 최악중의 최악이었던 게 속속 밝혀지는군요.
테루카쿠케 15-11-19 19:51
   
진짜 런던올림픽성적까진 최고였는데

국대땐 왜이런 감독이었을까.
winston 15-11-19 19:56
   
2018을 목표로 두었던 홍에게는
2014는 일종의 연습같은거였어요..
온 국민도 그렇게 생각할거란 착각에 빠져있었죠.
아무도 안맡겠다는걸 2018까지맡긴다니  함 해주마... 뭐. 이런..
그냥 간거죠.. 꾹 참고 해! 잔말말고... 축구 일 이년했어?
뭐 그런 마인드?
SiWan96 15-11-19 20:08
   
원래 감독이 못뛰게해야 정상이긴한데 홍정호 본인이 뛰고싶다고했음 ..ㅋ 런던올림픽 본선직전에 십자인대파열로 본선못갔는데 월드컵본선직전에 또 부상으로 못갈까봐 통증약맞고 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