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한국 감독 덕분에 연이 닿아서 가는건지?
윤빛가람은 몰라도 최근 국대에서 좋은 모습 보여준
김승대 정도면 좀 더 나은 조건 찾아도 될법한데...
게다가 연변FC가 재정적으로 그리 좋은 팀은 아닌걸로 아는데
그만큼 지금 K리그 연봉 수준이 세계화는 커녕 역행하고 있다는 반증이니...
이미 시장경제 원리 무시하고 연봉 공개해서 연봉 억제 정책 내놓을때부터 예견된 사태 아닌가 싶네요.
어차피 K리그가 셀링 클럽으로 전략하는건 어쩔수 없는 수순이라 해도
만년 2부 3부 전전하다 갓 승격한 연변FC 20억 조건에 쉽게 팔려나가는거 보니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