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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1-19 19:32
[잡담] 오심이 아닌 이유
 글쓴이 : 순둥이
조회 : 453  

이란 선수의 어깨가 먼저 들어갔기 때문에 오심이 아닙니다.
 
아무리 수비가 강해도 한 골 정도는 먹을 수 있어요.
한 경기당 한 골 정도는 먹는다 계산하고 경기해야 합니다.
정 탓하고 싶으면 한 골도 못 넣은 공격력을 탓해야죠.
 
야구도 같죠. 투수가 1실점 호투하면 뭐합니까, 방망이가 1득점도 못 하면 지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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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자 14-11-19 19:34
   
오심 맞습니다.
골키퍼 손에 대고 헤딩한건데요.
그리고 어찌 됐든 골키퍼 보호 구역이라는게 없더라도
저 페널 박스안에서 골키퍼를 저렇게 들이 받아버리렷는데 안 분다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요??
무적자 14-11-19 19:36
   
예전 하석주 선수 퇴장 당했을때도 자아 비판 쩔더만
이번에도 아니나 다를까 또 자아 비판하는 전문가들 나오더만요.

어째됐든지간에 몸으로 들이 받은건데 저게 파울 아니면 골키퍼 맞아 죽습니다. 선수들한테요.

번역한거 보니 이란 애들도 오심이라고 하더만요..
     
순둥이 14-11-19 19:42
   
골키퍼 촤징의 마지노선은 골키퍼와 공격수 몸의 중심이 동시에 닿았을 때 골키퍼 보호차원에서 어드벤티지를 주는 겁니다.
어제 상황은 몸의 중심이 이란선수가 먼저 와 있었기 때문에 촤징이 아닙니다.
          
무적자 14-11-19 21:20
   
헤딩을 골키퍼 손에 대고 했다니까요.
달소년 14-11-19 19:39
   
오심 맞고, 오심도 게임의 일부분이니까 진건 인정해야죠.

 영혼의 텐백에 골넣기가 절대 쉬운게 아니라지만..전후반 내내 골을 넣지 못한 부분은 차차 고쳐나가면 되겠죠. 수비도 그렇고
인류애 14-11-19 19:41
   
정밀하게 다시 보니
골키퍼와 공격수 둘 사이 정중앙에서
골키퍼는 공을 잡고 이란선수는 헤딩을 거의 동시에 했군요
키퍼가 공을 잡은 손을 이란 선수가 헤딩으로 쳐서 들어가게 했네요
이란 선수는 공을 쳐서 넣은 것이 아닌 키퍼가 공을 감싼 손을 쳤다구요.
나리 14-11-19 19:50
   
오심이든 뭐든 수비가 집중력을 잃지 않았으면 공격진이 애초에 골을 먼저 넣었으면
발생하지 않았을 일입니다. 쟤네들 한두번 저러는 것도 아니고 알면서도 매 번 당하는 게 바보인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