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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1-20 15:58
[잡담] 계속 말하는거지만 답답해서 ㅠ
 글쓴이 : 볼매
조회 : 632  

확실히 한국은 4231 쓰기 시작한때부터 실력이 점차 가라앉고잇음... 안맞는듯;; 4231에 2가 다 수비적으로 내려 앉다보니 위에 3은 수적으로 딸려서 측면수비가 올라와서 도와주다가 끊기면 그 뒷공간에 다비어버림.. 그러다보니 매번 상대공격때 그렇게 시원스럽게 뚫리는 거임 ㅇㅇ 수비가 약해서 수비적인 전술써서 수비보완은커녕 삐까삐까하고 공격력만 약해진꼴... 343 , 352 ,433 공격적인게 답임 3백은 측면에서 힘만 써주면 수비도 탄탄하고 단점을 보완하려하지말고 장점을 극대화 시켜야함 진짜 축구 정말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4231좀 한번마누버렷봣으면좋겟음... 왜 구지 4231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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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일드 14-11-20 16:07
   
허정무도 4231 아니었나

2002년이후 최고의 대표라고 생각하는데
     
볼매 14-11-20 16:16
   
그직후부터 점점 원래 하던 한국축구를 잃어버리는거 같아요
     
칼디 14-11-20 17:10
   
허정무는 박지성빨
          
vifCon 14-11-20 17:58
   
친구한테 그렇게 말했더니, 퍼거슨도 박지성빨이라고 하더군요. 박지성 떠나구 맨유 망하기 시작했다고....
좀비스타일 14-11-20 16:26
   
개인적으로는 히딩크때 3-4-3이 가장 잘맞았던거 같아요.
미들들이 뭐빠지게 뛰어야하긴 하지만 일단 스리백이라 수비숫자도 확보되고요.
     
볼매 14-11-20 16:30
   
마자요 2002때 전술이 최고엿던거 같음..
볼매 14-11-20 16:26
   
그리구 추가로 왜 전술을 미리 짜놓고 거기에 맞는 선수를 찾는지... 선수들에 맞춰서 짜야 맞는거 아닌가요.. 원톱이 안되면 투톱을 하던 제로톱을하던 먼가 변화를 주면 될텐데 구지 원톱 시스템해서 거기에 맞는 선수를 찾다보니 없죠.. 원톱할만한 선수가 없으면 원톱 시스템을 안써야죠.. 왜 없는데 구지 써서 왜 못하냐 겁나못한다 이건좀 잘못된 부분이죠 예전에 한창 기성용 파트너 찾을때도 그렇구요 마땅히 그자리에 쓸선수가 없다면 가지고 있는 선수들로 맞는 전술을짜야죠
     
칼디 14-11-20 17:10
   
근데 우리나라 냄비 팬들은 세계축구 대세인 4-2-3-1 안 쓰면 또 그거대로 욕함
          
볼매 14-11-20 17:28
   
하.. ㅠㅠ 확실히 나아지려면 꽤나 시간이 걸릴거 같네요 축구도 유행따라가는...
     
rjfnrskgs 14-11-20 17:11
   
진짜 공감.. 지금까지 원톱이 되도 않는데 왜 자꾸 찾는지 그렇다고 갑자기 잘하는것도 아니고 요행을 바라는것 처럼 보이는.. 저도 진짜 제로톱 아니면 투톱..
     
vifCon 14-11-20 18:02
   
제가 생각하는 정답입니다. 진짜 유능한 감독은, 틀을 만들어놓고 선수를 찾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선수들의 특징을 극대화할 팀전술을 만드는 것이죠. 대표적으로 2002때 히딩크가 그랬죠. 플레이메이커가 문제가 됐을 때, 과감히 플레이메이커 없는 팀전술로 갔죠. 그러면서 누가 묻자 지단같은 선수가 있으면 당연히 플레이메이커 있는 전술로 가겠지만 없는데 어떻하냐구... 개인적으로 홍명보가 제일 마음에 안들었던게 틀에 박힌 전술이었습니다. 슈감독이 주어진 선수에 따르는 전술의 유연성을 가지고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