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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1-22 12:03
[잡담] 지켜진 원점 선언, ‘6월의 핵심’들이 흔들린다
 글쓴이 : 만원사냥
조회 : 370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7&sid2=214&oid=421&aid=0001129452



슈틸리케 감독은 처음으로 불러서 눈으로 확인했던 박주영, 구자철, 윤석영을 향해 “세 선수 모두 경기 감각이 떨어져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남은 기간 소속 팀에서 감각을 끌어올려야한다”면서 “그래서 경기력이 향상된다면, 아마 대표팀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결국 아직 기회의 문이 닫힌 것은 아니다. 하지만 지금껏 박주영이나 구자철의 ‘입지’를 생각한다면 자체만으로도 낯선 상황이다.

박주영과 구자철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과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한국대표팀에 동메달을 획득하는데 가장 큰 공을 세운 핵심 중의 핵심이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그들의 비중은 다르지 않았다. 그런데 불과 5개월 만에 달라졌다. 박주영은 중동 2연전에서 꽤 많은 시간을 부여받았으나 좀처럼 활약상을 볼 수 없었다. 차라리 박주영은 낫다. 구자철은 이대로는 힘들다는 혹평들이 많았다. 비단 박주영과 구자철 뿐이 아니다.

브라질 월드컵에서 후방을 책임진 이들이 모조리 흔들리고 있다. 센터백 듀오 김영권과 홍정호 조합은 불안감을 숨기지 못했다. 해체가 불가피하다는 목소리가 크다. 베테랑 곽태휘와 팔방미인 장현수의 주가가 높아지고 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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