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도 한국축구 안티들이 꽤 많이 있어요. 물론 똠양꿍 새끼들보다는 소수지만요
이유는 다른게 아니라 한국축구가 만만한 꼴을 반복 지속적으로 보여줘서 그렇습니다.
한국축구는 거의 매번 깔끔하고 인상적인 경기력보다는 답답한 모습을 보여준다는거
비록 동남아가 축구수준이 떨어진다 하더라도 그사람들도 눈이라는게 있거든요.
한국은 충분히 해볼만한 상대로 생각하게 만들정도로
한국대표급들이 투박하고 못난 경기력을 심심찮게 보여주고 있는것도 사실이죠.
일정한 경기력을 못보여주고 굉장히 불안해 보인다는 말이죠.
그런것들이 각인되어 있다보니, 동남아쪽 축구팬들중에 한국축구를 보고 팬질을
하는 경우는 아예 없다 싶이합니다. 대부분 한국축구를 저평가 하죠.
재미없고 멋없는 축구를 한다 심판의 도움을 많이 받는다 그렇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음.
동남아에 일본 축구팬이 굉장히 많은것과는 대조적이죠.
그러다보니 한국대표가 승리하는 경우에도 운이 좋았다고 생각하지 진정한 실력으로 이겼다고
생각을 잘 안해요. 그러다가 오심같은게 나와서 우리가 유리하게 되면 역시 한국은 저런
요행이 없으면 별볼일 없다고 매수드립을 하는거죠.
동남아 축구팀들이 못하는것과 별개의 문제로 자기들만의 평가기준이 있다는 겁니다.
한국 축구팬들이 프리미어 리그팀을 분석하고 평가하는것처럼요.
우리가 일본 싫어하듯이 베트남에서 우리나라 싫어하는건 당연한겁니다 베트남전 참전해서 가서 싸질러놓고 애비없는 자식들 만들어놓은게 우리나라 국군입니다. 그부분이 언론에 많이 안 올라왔기 때문에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게 현실이고, 너무 멀리갔다라고 생각할 수도있지만. 우리나라가 일본싫어하는 이유가 식민지배가 100년도 안됐기 때문이죠. 베트남전은 50년정도뿐이 안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