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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31 14:19
[잡담] 어제는 제 생애 가장 치욕적인 날이네요
 글쓴이 : 맴매맞자
조회 : 315  

1910년 일제한테 나라를 빼앗기고 갖은 수모를 당한 이후
가장 치욕적이지 않앗나............

불굴의 투지로 싸우는 정신이 우리나라 국가대표인데...
어제는 반대엿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들이 정신상태가 헤이해져잇엇고
일본이 불굴의 투지를 보여줫네요. 이점이 정말 치욕적입니다.

제가 군대 고참이엇다면  오늘 주말인데 다 집합시키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내무실 청소 시켯습니다.
전투화 빛나게 딱고  바닥 치약 풀고 물청소하고 침상 반질반질 빛나게
걸레질 10회왕복.. 
수족관물 다 비워서 빡빡 닦고.. 관물대 칼각 잡고
모포 이불 다 연병장에 말리고..

하루종일 대청소각입니다..

아침저녁 태권도 발차기 500회씩은 보너스...


정신상태들이 너무 헤이해졋어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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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usWann.. 16-01-31 14:29
   
저도 그리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인생 더 살아 보세요.

치욕적이란 표현은 이런 상황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걸 금방 알게 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