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돈 들여서 망하겠다고 하는데 저는 응원합니다.

우리도 한참 외국인 공격수들이 엄청나던 시절엔... 득점 상위권에 국내선수는 2,3명이 채 안되려던 시점에 많이 나왔던 이야기네요. 이젠 반강제?로 추억이 되어버린;;;

클럽에서 보자면 영입시에 가장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는 포지션이 공격수이기에 그렇게 되는 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너무 심하면 안되겠지만... 대부분 세계리그들 보면 정말 자금력이 떨어지는 리그 아닌 이상은 상위권 특히 1위부터 5위권까지는 거의 외국인들이 휩쓸고 있죠. 브라질같은 예외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득점랭킹 10위권 안에 자국 선수들이 3,4명 정도만 있어도 큰 문제는 되지 않을거라 봅니다. 물론 중국은 우리가 영입하던 동유럽권의 청대나 아주 짧은 국대출신이거나 아주 가끔 브라질리그 2부 정도의 상위권선수가 아닌 그야말로 세계 탑레벨의 공격수들의 폭풍영입에 3+1도 아닌 4+1인 상황이라 더 심할 수는 있어 보이긴 하네요. 거기다가 우리 공격수들보다 실력적으로 좀 떨어지고

지금 지난시즌 중국리그 득점랭킹 보니까 10위권에 그래도 그 우레이라는 선수와 가오린이 2명이 있네요. 10~20위권은 거의 없다시피한... 심각하긴 하네요.

뭔가 영입과 경쟁 그리고 자국유망주들의 육성에서 과도기적인 모습과 혼란스러운 모습이 보이네요. 정말 돈X랄로 그칠지 여기에서 현명한 로컬룰이라도 도입해서 어느정도 밸런스를 맞춰가면서 성장할지 흥미롭네요.

중국은 어차피 월드컵 못나가는 국대수준인데 떨어질게 있어야 걱정을 하지;; ㅋㅋ

우레이랑 가오린 조차조 작년 동아시안컵때 한국 국내파 위주로한 경기에서 아무것도 한게 없다는...

우리 농구랑 배구보는거 같다

더 낮아질 수준이 없으니 걱정없이 돈쓰는듯

짱꼴라 화이팅ㅋ 열심히 돈 쓰길

말그대로 흥행은 될지언정 중국국대의 수준에 차이는 없어진다 인듯

우리가 외국골키퍼를 막았듯이 중국도 포지션 제한을 해야 자국선수들이 클 여지가 남겠네요. 하지만 아챔에 눈이 멀어서 용병수를 늘려야 한다고 하는 마당이니 진짜 중국축구를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는 약한 게 아닌가도 싶습니다.

중국도 골키퍼는 외국인 못쓴다네요. 그리고 포지션제한이라는건 어차피 필드플레이어는 경우에따라 전포지션에 출전가능하니 현실성은 없는데 다만 용병수를 지금보다 제한을 걸고 셀러리캡을 도입해야 될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