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축구게시판 [1] [2] [3]
HOME > 커뮤니티 > 축구 게시판
 
작성일 : 14-10-10 12:42
[잡담] 근데... 한국이 어제 잔인했어요.. (결과적으로)
 글쓴이 : 라뿜
조회 : 2,383  

환상에 빠져 있는 어린아이한테... 속삭입니다.
 
"사실... 산타할아버지는 없어" 라고...
 
진실은 언젠가 알게 되겠지만...
그걸 알려주는 마음이 꼭 그리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이번 기회에 꿈에서 깨어났길 바랍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핼신사랑 14-10-10 12:42
   
경기는 최선을 다하는게 맞는겁니다
배신자 14-10-10 12:44
   
맞아요. 우리는 그냥 최선을 다하는게 상대방을 존중하는 겁니다.
퍼즐게임 14-10-10 12:44
   
원래대로라면 승부의 세계에서는 상대가 약하건 강하건 전심전력으로 해야 합니다.
야광돌 14-10-10 12:45
   
우리도 뭐 월드컵에서 꿈깼는데요 뭐...
SniperRude 14-10-10 12:47
   
꿈만 꾸다 어른이 되는거 보다는...
시야4 14-10-10 12:47
   
그래도 마지막 쥐레모니로 겸손하게 마무리 했잖아요
개코 14-10-10 12:47
   
사자는 아무리 작은 먹잇감을 사냥할때도 최선을 다합니다. 그래야 살아남죠
씨카이저 14-10-10 12:48
   
걔들이 더이상 아이들이 아닌데요뭐
albert 14-10-10 12:51
   
어제 100% 힘쓴건 아니고.. 쟈들이 나불거리는거에 적당한게 힘쓴거죠.. 뭐.. 어제 보이 조직력이 별로던데..
뭐 일주일 손발 맞췄다자나요 ^^
얼음인형 14-10-10 12:52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보기에 잔인할지 몰라도 같은 프로 입장에서 상대가 우리를 무시하고 봐주고 있다고 느끼는게 더 치욕적일 겁니다. 차라리 자신들이 실력이 어떤지 냉정하게 평가 받는 게 자신들에게 뼈가 되고 살이 될 경험이 될 거고요. 당장에 쓴소리가 마음 아플지 몰라도 시간이 지나면 쓴소리에 면역이 되고 대비할 수 있게 되듯 듣기 좋으라고 달게 말하면 당장은 기분이 덜 상할지 몰라도 결국 자신들에겐 발전이란 없습니다. 마치 일본처럼요
TimeMaster 14-10-10 12:57
   
스포츠는 최선을 다해주는게 상대를 존중하는 것이니까요...
COOGI 14-10-10 13:07
   
어설프게 한,두골경기로 이겼더라면 봐라! 충분히 이길수도 있던 경기였다. 라는 말이 나올수도 있는 거죠.
인정 사정없이 밟아야 될 땐 확실히 밟아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지브 14-10-10 13:19
   
근데 어제 후반 25분이후에는 봐줬음. 이게 상대배려인지 다음경기를 위한 체력안배인지모르겠지만 4골 5골차나고나서는 슬슬했어요. 어제 아득바득했으면 10-0도 나왔을겁니다.
연아팬 14-10-10 13:26
   
최선을 다하는건 오히려 존중이라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