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데얀을 좋아합니다. PK 박주영에게 뺏길때(양보? 감독의 선택..뭐든지간에) 솔직히 가뜩이난 기분 안좋은데 더 안좋더라고요. 기왕 먹는거 데얀한테 먹으면 기분이 덜 나빠요.
박까는 아닌데 데얀이 더 좋아요. 그리고 박주영 국대 복귀를 응원하는 입장은 아니지만 막상 국대에 나와서 성실히 자기 역할하는데 미워할 정도로 박주영한테 쌓인게 없는 사람입니다.
박주영 하나 뽑았다고 해서 슈 감독을 깐다는건 있을 수가 없어요. 지금 박주영이 예전 박주영이 아니에요.
하는 역할을 봐선 원톱이라기 보단 공미 어떨까 싶긴한데...기성용 공미로 올리는대신;;
어쨌든 기분 나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