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주 중동가서 억지로 수미로 뛰고 있지 않음? 스탯으로 비교가 되는건강

이정도 되면 진짜 정신병자 맞는듯...

경기내용을 보지를 않으니 애먼 스탯 비교를 하고 계심...

유럽 축구의 경우 다양한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이것도 비용이 엄청 들어감...) 경기를 직접 보지 않아도

어느정도 내용 파악은 가능하지만, 기타 지역은 데이터의 질이나 양이 들쑥날쑥이라서 평가불가... 그나마

팀의 순위와 비교해 해당 선수가 1군자원인가 아닌가, 선발자원인가 아닌가로 약식으로 가늠할 정도만...

그래서 중동리그 경기 다 챙겨보세요?
이명주 경기 보지도 않으면서

그래서 제가 저 밑에서 모르겠다 했죠. ㅎㅎ 단지, 현재만으로는 구자철 선수가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 경기력이 아직 부상이전으로 다 돌아오지 않았으니(지난번 국가대표 경기에서도 보았듯이), 이명주가 나을 수도 있다 정도죠. 몸상태가 다 올라온다면야 커리어나 경쟁무대 수준을 따져봤을 때 구자철 선수의 판정승~

현재 구자철 선수의 문제는 경기력이 부상 이전수준으로 올라오지 못했다는 점이지요.
올 시즌 리그 기록은 8경기 출장, 1득점, 1도움. 팀 성적도 다행히 나락은 아직 아니지요.
득점과 실점만 보면 10위보다 더 아래로 내려가봄직하지만(마인츠보다 득점 적은 팀은 5
개 팀에 불과.), 그나마 영양가 있는 득점을 챙긴 탓인지, 무승부가 많아 적어도 승점을
1점씩은 많이 챙긴 바 10위를 기록중입니다. 사실... 강등당했던 때를 제외한다면 10위라
는 순위도 마인츠에게는 기분나쁜 순위입니다. 그만큼 올 시즌 팀도 좋지 못한(현재까지는)
상태고, 구자철 선수 본인도 핵심선수로써 부상이탈과 회복이후 경기력이 아직 완전히 올라
오지 못한 상태여서 아쉬운점이 많겠지요. 이거야 뭐 결국 시간이 약이니까 올라올거라
믿어집니다. :)

현재 폼이라도 이명주는 이긴다고 보는데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견해입니다만, 현재 제 생각으로는 둘 다 대표팀(대표팀에서 뛰는걸 얘기하는거니까...)에서 확실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 생각합니다.  단지, 지난번 중동원정 기준으로 구자철은 대표팀 템포를 따라잡지 못하는 인상을 받기에 충분했지요. 최소한 템포는 따라붙는 것과 템포를 따라잡지 못하는것은 큰 차이니까요. 그런데... 뭐 아시안컵이 한달 남았는데, 그 전에는 충분히 올라와있을것이라 생각되네요. 무조건적인 예측은 할 수 없으니 단언은 못하겠지만, 아시안컵 명단에 드는 것은 일도 아니다 정도? ㅎㅎ 단지... 경기력이 올라오지 않는다거나하는 등의 문제가 생기지만 않으면...

와우 10점 벌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