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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2-06 21:10

[잡담] 김진수 한 경기 못할 수도 있음

글쓴이 : 찌짐이

왜냐면 상대가 돌문이므로

새벽 경기 봤는데 돌문이 꼴찌인게 말이 안되는 경기력임..

경기력으로는 뮌헨 돌문이 투탑임

EPL 어느팀이랑 붙어도 진다고 말하기 힘든 강력한 경기력임에 틀림없음

다만 김진수 잘한다길래 어느 정도인가 했는데 박주호한테 아직은 택도 없다 싶었음

근데 박주호 국대서 수미로 뛰어야하니깐 김진수 왼쪽 풀백으로 잘해주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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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공확대 14-12-06 21:18 왼쪽 수비로는 김진수가 박주호보다 나음. 왼쪽 수비로는 김진수가 박주호보다 나음.



		찌짐이 14-12-06 21:21 갠적으로 제일 싫어하는 굴러오는 백패스 공 안잡고 따라가면서 쓸데없는 여유부리다 상대압박에 몰려서 뻥축 선택밖에 못하는 거 습관적으로 하는듯 꼭 김영권 보는 거 같았음 홍정호도 그럼 볼 못다루는 선수들이 하는 전형적인 플레이 그런 습관 안버리면 공뺏겨서 한방에 1:1 실점 찬스 내주게됨 김진수 그 습관 빨리 버려야함 갠적으로 제일 싫어하는 굴러오는 백패스 공 안잡고 따라가면서 쓸데없는 여유부리다 상대압박에 몰려서 뻥축 선택밖에 못하는 거 습관적으로 하는듯 꼭 김영권 보는 거 같았음 홍정호도 그럼 볼 못다루는 선수들이 하는 전형적인 플레이 그런 습관 안버리면 공뺏겨서 한방에 1:1 실점 찬스 내주게됨 김진수 그 습관 빨리 버려야함



		동공확대 14-12-06 22:06 주변에 동료가 없다면 상대압박 시 길게 걷어내는 건 수비수의 당연한 선택입니다. 수비수가 위험지역에서 공격수처럼 공을 소유하고 탈압박하는 건 금기에요. 뺏기면 바로 실점이나 다름없으니까요. 이건 기본상식입니다. 볼을 잘 다루고 못 다루고 하는 차원의 문제가 아닙니다. 정말 손가락에 꼽을 정도의 테크닉을 가진 윙백들만이 님이 말한 능력을 보일 수 있습니다. 그것도 아주 가끔씩만요. 주변에 동료가 없다면 상대압박 시 길게 걷어내는 건 수비수의 당연한 선택입니다. 수비수가 위험지역에서 공격수처럼 공을 소유하고 탈압박하는 건 금기에요. 뺏기면 바로 실점이나 다름없으니까요. 이건 기본상식입니다. 볼을 잘 다루고 못 다루고 하는 차원의 문제가 아닙니다. 정말 손가락에 꼽을 정도의 테크닉을 가진 윙백들만이 님이 말한 능력을 보일 수 있습니다. 그것도 아주 가끔씩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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