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데려올 용병 2명(조나탄, 한명은 아직 미정)에 후반기를 기대해봐야겠죠!

원톱 골결정력이 없는수준이고 2선으로 꾸역꾸역 득점중인데..

2선으로 득점하려니 4141으로 해야되고 수비력이 떨어지죠(수미가 백지훈인...)

그래서 최근엔 4-5-1 5-4-1 이런식으로 수비집중하는 전략쓰는데.

경기당 한골정도 넣으면서 골은 나오는데 수비가 후반 40분쯤 넘어가면 정신을 못차립니다

수원삼성이 K리그에 만연한 후반추가시간 5분룰의 가장큰 피해자에요.

후반 30분 넘어서 실점한게 전체실점의 70퍼센트가 넘을껄요.

서정원씨가 자리를 낼때가 됐네.

전북같은 강팀 만나서 지는거는 뭐 그렇다고 생각하는데...

문제는 나머지 해볼만한 상대와의 경기에서 승점을 못따오니 당연한 결과...이길 경기 무승부로 승점 날리고...그런 결과죠.

답이 없습니다. 그나마 새로 용병 오면 거기에 올인해야겠죠. 반등없다면 진짜로 리그 끝까지 강등 싸움 할 수도...

인천전 2번 무승부 (한번은 30초남기고 실점)

포항전 백지훈 말도안되는 걷어내기슛.

만약 인천전에 후반실점안하고 포항전 백지훈이 극장골넣고 광주전에 극장골 안먹혓으면
(축구에 만약은 없지만..)

14점에 +9점 -2점 = 5위 ㅡㅡ...

뭐 답이없죠. 진짜 이제는 열도 안받습니다...;;

그리고 용병 데려온다면...

조나탄은 이미 확정이라고 보면 나머지 한자리는 중앙수비쪽 생각했으면 합니다. 구단이나 감독이

지금 중앙수비쪽으로는 답없는거 같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예전 보스나...마토급은 바라지도 않으니...보스나도 수원팬들한테 그닥이었던 선수지만 지금 그 정도 하는 선수도 안보이는 느낌...

그냥 가끔 가다 드는 생각은 중앙수비쪽에 허수아비 세워놓구 경기하는거 아닌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작년도 그렇지만 올해 수비 불안. 실점율이 너무 높아요

현재 수원 수비 실점은 26골의 상주 다음으로 25골 기록. 당당히 리그 2위 차지하고 있습니다;;

중앙수비들이 자원은 많은데 기량이 비슷비슷해서 문제네요 ..

그나마 구자룡, 이정수가 베스트인거같은데 이정수는 체력문제+순발력이 떨어져서 후반가면 퍼지고. 구자룡도 딱히 체력이 좋은거같진않고요

그렇다고 민상기,연제민 쓰면 수비 호러쑈... 문제네요 진짜 ㅠㅠㅠㅠㅠ

네 그렇죠. 다 고만고만한게 문제...

작년곽희주, 올해 이정수 선수 영입으로 뭔가 젊은 선수들 다잡아주고 나아질꺼라 기대는 했건만...

연제민은 요세 통 보기가 힘들고...행방불명...

민상기는 아챔서도 답이 없더니만 오늘도...양상민은 그냥 땜빵...그나마 구자룡이 경험치 먹으면 좀 해줄꺼라는 기대는 하고 있긴 한데...

수원 형제가 사이좋게 강등권이네요. 수원삼성 진짜 어쩌다...

서정원 감톡 탓 하기에는 한계가 있는듯 하고
결국 투자해서 출충한 국내외 선수을 영입해야 하는데....
구단의 의지도 약해보이고 큰 그림을 보면 슈퍼매치 을 끌고
가려면 지금도 앞으로도 계속해서 투자을 해서 보강을 해야  하는데....
어떻게 보면 안타갑기도 하고요.
솔직히 오늘 직관 하면서도 수원이 대등하게 치열하게 했으면
했지만 워낙 스퀴드 차이가 나다 보니 결정적 일때 차이가 분명 보이더군요.

대구FC팬으로서 하는 말입니다만 조나탄의 합류는 분명 큰 도움이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