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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25 13:16
[정보] 무릎 통증 오군지미…수원 FC의 길어지는 교체 고민
 글쓴이 : 나무와바람
조회 :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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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빈 오군지미(29·수원 FC)의 무릎이 심상치 않다. 팀 핵심 외국인 공격수의 시원치 않은 몸 상태가 지속하자 수원 FC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오군지미는 K리그 클래식(1부리그) '막둥이' 수원 FC가 야심 차게 영입한 공격수였다. 벨기에 국가대표 출신인 그는 2012년 유럽선수권대회 예선을 포함해 7차례 A매치에서 5골을 넣은 '골잡이'출신이다. 지난해 7월 왼무릎 전방십자인대(ACL) 부상을 입었으나 착실하게 치료와 재활을 받는다면 과거 실력을 어느 정도 찾을 거라고 내다봤다.

시작은 나쁘지 않았다. 국내 무대 데뷔전이었던 4월3일 광주 FC와 홈경기에서 동점골을 뽑아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슈팅 횟수가 줄어들었고,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시간도 늘어났다. 특히 6월들어 열린 3경기 중 2경기는 후반에 교체 출전했고, 1경기는 아예 나서지 못했다. 현장에서는 "슛을 날리는 감각은 탁월하지만 볼을 쫓지 못한다. 스피드가 떨어지고 몸싸움을 꺼린다"는 평가가 흘러나왔다. 한 관계자는 "무릎에 물이 차는 현상이 있어서 빼내고 치료를 하고있다. 그래서인지 기대만 못하다"고 설명했다.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241&aid=0002570174


작년 챌린지서 승격할 때만 해도 용병 영입 잘 한다고 했었는데 올시즌은 기대가 컸던만큼

실망도 크네요! 이름값에 비해 가빌란도 그리 뛰어난 모습은 아니고 오군지미는 에휴....

최전방 스트라이커 자리를 새로운 용병으로 교체하지 않고 그냥 이대로 갈 것 같은데...

부디 1시즌만에 강등 당하지 않기를 ....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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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텍스 16-06-25 15:30
   
수원FC 오군지미, 가빌란 둘 다 1년 계약아닌가요?
가빌란의 경우는 폼 문제가 더 큰거 같은데,,직전 리그가 인도리그 이기도 하고..
오군지미의 경우는 선수의 현 상태와 팀에서 맡은 롤이 전혀 맞지를 않더군요.
무릎부상을 심각하게 당한 선수이고, 현재도 좋은 상태가 아니라 헤딩경합은 거의 볼 수가 없는데
원톱에 세우고 보내주는 공은 거의 높은 볼. 교체를 하던지 롤을 바꿔주던지 해야하는데
계약 기간이 1년이라..최하위가 아니고 재정에 여유만 있으면 의료기술 높은 우리나라에서 반년정도 완전 재활에
매진 시키는 조건으로 2년 정도 계약연장을 하면 뭔가 보여줄 가능성은 있는 선수인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