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호날두의 별명이라면 우리형. 14년 말(아마도 10월경)에 해충갤에서 퍼진 별명. 유래는 이렇다. 해충에서 네이버에 호날두 관련 기사의 호날두 찬양이 가득한 리플들을 캡쳐해 까는 글이 올라왔었다. 중요한 건 그 리플들 내용.. 날두형이 적힌 리플들이었다. 해충은 이걸 트집잡아"한국에 호날두 동생 수천명 되는거 보솤", "반도에 날두 인맥 ㄷㄷ해" 등 까면서 비웃는 (해충의) 리플들이 달리면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이때까진 우리형이란 단어가 안쓰였고 해충 레알팬들에게 날두 동생이란 표현으로 비꼬는 추세였다. 즉, 제라드(리버풀)의 팬들이 주도한 풋볼드립관 달리 안티들이 비하하거나 비꼬는 의미에서 출발되었다. 하지만 유쾌한해충 레알팬들이 우리형이란 오글거리고 포스있는단어를 써버림으로써 의미가 긍정적으로 급격하게 반전되어 버렸고[26] 이것이 비꼬는 의미보다 더 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이제는 의미 자체가 워낙 긍정적으로 바뀌게 되어서 안티들은 이 별명을 잘 쓰지 않는 추세다. 느그형 다른 부정적인 별명들이 더 파격적인것도 있다 아예 작은형, 막내형, 우리흥, 우리동생, 우리영, 우리억, 우리누나(...), 우리혐, 우리킹, 우리혁등의 파생형까지 나올 정도.바르셀로나에 행복셀로나가 있다면 마드리드에는 가족 마드리드가 있다? 단, 그렇다고 긍정적인 의미로 쓰이는 것 만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