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는 유로 대회 토탈 승점에서 9위(1위부터 독일 - 스페인 - 네덜란드 - 이탈리아 - 프랑스 - 포르투칼 - 체코 - 러시아)
아시아에서 아시안컵 토탈 승점 9위 국가는 우즈베키스탄(1위부터 이란 - 한국 - 일본 - 중국 - 사우디 - 쿠웨이트 - 이라크 - 아랍에미리트)....
공교롭게도 잉글랜드 -우즈벡은 각 대륙컵 출전하면서 번 승점이 36점으로 똑같습니다(물론 위키 자료에선 2016년 지금 열리고 있는 유로 자료는 제외한거 같지만...). 잉글은 유로 8회. 우즈벡은 6회 나온 차이가 있지만...
재밌는 부분은 잉글랜드의 유로 대회 성적은 4강 2회(3위 1회). 8강 2회
우즈벡은 아시안컵 성적 4강 1회. 8강 3회....이 역시 두나라가 각대륙간컵에서 거둔 성적도 흡사....
즉 잉글랜드는 아시아로 치면 기록적으로는 우즈벡 포지션과 유사....
본문서 언급한 태국의 경우는 아시안컵 역대 승점 순위 16위이고 총 승점 11점....6회 진출. 성적은 72년 자국 대회 3위 1회가 전부(나머지 대회는 전부 조별 탈락)
이는 유로로 대입해보면 유로 역대 승점 합계 16위 국가는 터키로 태국과 똑같은 승점 11점(위에 영국 -우즈벡과 마찬가지로...물론 위키 자료로는 16년 지금 대회는 계산안한듯...). 터키는 유로 4회 출전에 성적이 4강 1회 8강 1회로 역시 태국의 최고 성적과는 별 차이가 없습니다.
즉 잉글랜드가 아이슬란드에게 진거는 아시아로 대입해보면
우즈벡급 팀이 처음 아시안컵 나온 국가한테 깨진걸로 이해하면 될 듯 합니다. 적절한 포지션이 베트남 정도....
베트남이 아시안컵 1회 출전에 8강진출(07년 자국 개최)...아이슬란드도 첫 출전에 8강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