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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7-03 07:15
[잡담] 부폰과 노이어
 글쓴이 : sangun92
조회 : 866  

유로 2016.

독일 : 이탈리아 8강전 승부차기.


부폰은 매번 방향 예측은 잘 해서 공을 따라갔으나, 미세한 순발력의 부족으로 공을 놓침.

노이어는 부폰에 비해 예측은 부족하여 골들을 허용.

그러나 예측이 맞아들어간 경우에는 뛰어난 순발력으로 확실하게 막아냄.


부폰은 노련함으로 예측은 잘 했으나 (아주 미세하지만) 순발력 부족.

노이어는 예측은 부족했으나 순발력은 매우 뛰어났음.


그나저나, 부폰은 2002년에도 국가대표 골키퍼였는데 14년이 지난 지금도 국가대표 골키퍼.

엄청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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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 16-07-03 07:33
   
순발력은 크게 상관없엇을거같네요 ㅇㅇ..

노이어 선방도 공이 완전 끝으로 간건 아니엇으니요..

방향을 맞추더라도 공의 스피드가 빠르고 팔 근처로 오는게 아니라면 막기가 쉽지않죠..
시루 16-07-03 07:45
   
펠레가 넣엇다면 이탈리아 올라 갔을거 같은데... 그렇게 찰줄은...ㅎ 부폰은 대단한 키퍼네요...
isad 16-07-03 07:56
   
부폰은 예측이라는 느낌보다는 차는거보고 반사신경으로 막는타입같음 노이어가 예측타입이고
멍아 16-07-03 08:06
   
키퍼끼리의 대결보단  키커와 머리싸움이라
애초에 키커가 차는공을 보고 순발력이 발동해 움직이는게 아니라 예측해야 막을 수 있는거라
페널티킥에서는 그냥 운이 좀 더 좋은편이 이기는듯..
양쪽다 키커가 실수만 없었다면 이길 수 있는기회가 계속있었는데 승부차기 보는중에 젤 쫄깃한경기였는듯 ㅎ
     
스포츠사랑 16-07-03 13:05
   
키커들의 머리싸움이 맞아요..
어제는 키퍼들보다 차는 선수들이 어이없는 킥들이 몇개 나왔죠.
비앤비 16-07-03 08:32
   
노이어는 경기중 한번씩 비 신사적 행동을 하기 때문에 제가 조금 싫어라 합니다. 그래서 부폰을 응원했는데 아깝더라구요... 
근데 독일이 올라가는게 축구가 더 재밌겠죠.. ^^ 프랑스랑 독일전 기대됩니다...
     
위즈 16-07-04 01:40
   
이태리는
2002년 깽판치고 간 나라라 참-_-;;

라커룸 보니 개박살..
햐..(경기 매너도 더러웟지만서도 경기지고 뒷끝도 장난아니고..)
그래서 게속 좋아하지않아요..

독일이 졋다고 독일선수들이 그런 쌩난리 피우고
갈거같진않거든요..

아르헨티나 메시?
ㅇㅇ.. 듣기론 바르셀로나의 한국방한때 유일한 매너남이 즐라탄이엇던걸로..
의외엿던..

메시에 대해 좋다 나쁘다를 떠나서
아무리 축구 잘해도 무관심이엇던 계기가 된거같네요
그래도 축구 잘한다니 몇번씩 보긴햇죠..(남들이 우와~ 거려도 저는 무덤덤)

이상하게 보면서도 무관심레벨;;
잘해도 무관심 레벨로 무덤덤하게 봄 ㅇㅇ..

메시팬들이 많아서 팬들을 위해 존중해줄뿐..
스포츠사랑 16-07-03 13:07
   
승부차기 보면서 부폰이 4,5년은 젊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결과는 독일이 이기고 올라갔지만, 이탈리아가 연장까지 잘 싸워주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