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16.
독일 : 이탈리아 8강전 승부차기.
부폰은 매번 방향 예측은 잘 해서 공을 따라갔으나, 미세한 순발력의 부족으로 공을 놓침.
노이어는 부폰에 비해 예측은 부족하여 골들을 허용.
그러나 예측이 맞아들어간 경우에는 뛰어난 순발력으로 확실하게 막아냄.
부폰은 노련함으로 예측은 잘 했으나 (아주 미세하지만) 순발력 부족.
노이어는 예측은 부족했으나 순발력은 매우 뛰어났음.
그나저나, 부폰은 2002년에도 국가대표 골키퍼였는데 14년이 지난 지금도 국가대표 골키퍼.
엄청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