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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2-17 12:26
[잡담] '사커루' 호주, 위협적인 안방의 강자
 글쓴이 : 만원사냥
조회 : 395  

http://footballist.co.kr/bbs/board.php?bo_table=press&wr_id=13978



강점
호주는 FIFA랭킹이 102위 불과하지만 개최국이라는 장점을 안고 있다. 팀 케이힐도 호주의 강점으로 '홈 어드밴티지'를 꼽았다. 최근 호주 내에서 축구의 인기는 날로 상승하고 있다. A리그 평균 관중은 13000여 명에 달한다. 호주를 상대하는 팀은 열광적인 팬들과도 싸워야 한다. 안방에서의 성적도 주목할 만하다. 2009년 3월 아시안컵 예선서 쿠웨이트에 패한 이후 안방에서 열린 20경기(15승 5무)에서 한 번도 지지 않았다. 코스타리카, 파라과이 등을 잡았고, 세르비아,네덜란드 등과도 비겼다. 5년이 넘도록 안방 불패의 '신화'를 쓰고 있다. 호주가 가진 최고의 힘이다.

단점
호주는 월드컵 이후로 홈 경기를 한 번도 치르지 않았다. 유럽과 중동,일본 등지에서 원정 경기를 소화했다. 문제는 성적이다. 올해 치른 A매치 11경기서 1승 2무 8패로 최악의 성적을 거뒀다. 월드컵서 칠레, 네덜란드, 스페인 등 강호들과의 경기에서 전패한 것뿐만 아니라 카타르, 일본 등 아시아 국가들에게도 졌다. 그 사이 FIFA 랭킹도 한 없이 추락했다. 나쁜 흐름을 안고 아시안컵에 돌입해야 한다. 세대 교체가 아직 완벽하게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도 단점이다. 노장인 케이힐이 여전히 주전 스트라이커로 뛰고 있다. 다른 포지션에 비해 무게감이 떨어진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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