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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7-08 17:17
[잡담] 밑에분 말씀대로
 글쓴이 : 후니훈이
조회 : 314  

수비가 불안한건 사실이고 ㅡㅡ키퍼도 와카없이 국제대회경험 거의 없는 애송이라니..
큰대회에서는 공격보다 수비가 강한게최곤데..
제갠적으론 망삘이 강하게드는 이번 올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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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듐 16-07-08 18:10
   
수비불안하다고 평가받던게 afc u23대회였고, 그당시 중앙수비의 공중볼이 취약하다고 평가를 받았는데 당시 주장이었던 연제민은 아예 탈락했고 k리그 최고의 구단인 전북의 최규백이 승선했습니다. 송주훈은 사실상 후보로 밀렸구요. 거기다 afc u23대회는 수비형 미드필더 이찬동이 부상으로 참가도 안했었죠.

최규백 정승현라인이 불안해보이십니까? 저는 그렇게 안보이는데요. 장현수의 합류로 최규백 장현수라인도 가능합니다.
뿐만아니라 지금까지 수비진을 6명 뽑았던것과 달리 이번에는 7명의 수비진을 뽑았고 이중 장현수, 최규백, 정승현, 송주훈까지 중앙수비만 4명을 뽑았습니다. 게다가 장현수랑 박용우는 서로 중앙수비와 수미가 모두 가능하죠. 사실상 중앙수비를 5명까지 가능하죠

마지막으로 골키퍼 와카를 말씀하셨는데 골키퍼와카를 누굴 뽑아야합니까? 국가대표급은 정성룡, 김승규, 김진현이 모두 면제입니다. 장현수도 면제라서 차출에 꽤나 어려움이 많았는데 국가대표급선수는 힘들죠. 김동준을 애송이라고 하셨는데 현실은 k리그 상위스플릿 성남의 주전골키퍼입니다. 경험으로치면 afcu23대회도 경험이구요
시리타이야 16-07-08 18:47
   
주워진 환경에서 나름 고민 끝에 나온 엔트리죠. 특별히 지금 명단에서 누굴 빼고 누구를 넣어야 한다고 하기에도 어렵구요. 원래 뽑으려 했던 홍정호는 구단반대로 불발되고 장현수 뽑을 수 있는 것만 해도 기적 아닌가 싶은데요. 월드컵 보다 적은 선수등록 숫자에 와일드카드 3장 까지 적극활용한 가장 최선에 가까운 명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래도 성적이 안 나오면 그건 그냥 우리나라 수준의 문제지 선수선발의 문제는 아니라 생각하구요.
애초에 올림픽에서 성적기대하기 어려운데 국내선수로 와일드카드 없이 출전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했는데 무리하게 와일드카드 다 넣으려고 선수선발이 너무 늦어진 게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