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한국팀이 매너없다고 거품물던 사람들이 시간이 지나면 축게에서 찾아 보기가 힘듭니다. 마치 한국팀의 승리에 어떻게든 트집을 잡으려는 사람들처럼 말도 안되는 '침대축구', '매너'를 울부짖다가 지쳐서 잠이 들었는지 게시판에 별로 안보이네요.
평소에 축게에서 보기 힘든 사람들이 꼭 국대경기만 끝나면 쪽발이 쓰나미처럼 몰려 들어 똥을 거하게 싸놓고 다음 국대경기까지 사라집니다.
일본이 떨어졌기에 망정이지, 콜롬비아가 져서 일본이 올라갔으면 또 경기내용이 어쩌니 하면서 사람들 약올리는 재미로 자판을 두들겼을 일뽕쓰레기들이 없어져서 참 시원한 하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