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서는 연중기온이 20도정도라서 눈이 거의 않온다네요, 국토가 넓기때문에 아르헨티나와 인접한 지역만 가끔 눈이 온답니다 . 그리고 브라질에 국토대부분이 열대우림이기때문에 고온다습의 영향을 받아서 눈이 오기에 기후가 적당하지 않을것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지금 브라질이 겨울은 맞습니다만,
말씀하신 적도밀림 도시는 제가 근무하던 마나우스가
대표적인 도시인데 30도 내외죠.
바로 일본팀이 나이지리아와 경기하던 곳이구요.
우기인 11월에 40도구요.
거리에 온도계 탑들이 있을 정도로 무지 덥죠.
하지만 적도라 밤하늘엔 별들이 빼곡히 많습니다.
지금은 브라질리아 기준으로 20도 내외이고,
상파울루나 히우는 20도 안쪽이 될겁니다.
뽀루뚜 같은 지방에 종종 눈이 오기도 하는데...
히우에 눈이오는 경우 메스컴에서 떠들썩 하지요.
제가 히우에 있을때는 추울때도 있었지만 눈구경은 못했네요.
우루과이나 아르헨티나가 우리 겨울과 비슷 한걸로 압니다.
하지만 김성주 아나가 20도가 아니라 30도라고 했다는건 조금 이상 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