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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8-13 00:06
[잡담] 런던 올림픽때 손흥민 왜 함류못한거임
 글쓴이 : 하데승
조회 : 3,220  

구단이 차출거부 한건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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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네반커 16-08-13 00:10
   
부상
천우신조 16-08-13 00:27
   
홍띵보가 싫어함
위즈 16-08-13 00:31
   
팀플레이어를 선호하는 홍명보님이..
개인플레이어라는 편견을 갖고 잇는 상태서..
그당시 손흥민의 폼이 최상도 아니란 이유로 안뽑앗습니다..

대표팀 손흥민 첫소집때
홍명보가 손흥민에게 한말이..

주위에서 하도 잘한다고 해서 뽑아봣다 고..
햇더랩니다..(본인은 아직 인정한게 아니란 애기 길들이기 의도도 잇엇겟죠..)

그리고 유럽식 플레이를 하는 손흥민에게 대표팀서 주구장창 팀플레이를 주입시켯죠..
그때부터 손흥민은 소속팀서도 어정쩡한 팀플레이를 하기시작..

기사로도 나왓거든요 손흥민에게 주구장창 팀플레이 하도록 주입시키더군요..
개인플레이가 장점인 손흥민에게 ㄷㄷ;(소설 아닙니다~ 손흥민 본인 혹은 홍명보 감독 본인 피셜로 기억하는.. 두사람 모두에게 들은걸수도잇구요 시간이 오래흘러서 정확히는 기억안나네요 팀플레이 조직력을 그렇게나 강조햇다네요.. 한국에선 한국식 플레이를 하라나.. 한국식 = 열심히  죽어라 수비가담하고 혼자 개인플레이 하지말고 역습 안당하게 위험한 패스 하지말고.. 대표팀 소집될때마다 게속 조직력 팀플레이를 주입햇다는거죠..)

그때부터 흥미니 플레이가 맘에 안들기 시작하더라구요..
전 개인플레이 하는게 좋아서 팬됫엇는데 ㅇㅇ..
홍명보 감독의 조련하에 양산형 선수로 탈바꿈..

지금도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과거의 팬심은 없어졋죠..
     
현명함 16-08-13 03:04
   
ㅈㄹ 하네...
아마 히동구 월드컵전 성적안나올때 이반응 비슷했을꺼야?
그리고 월드컵지나고 나서 겁나 빨아댓겟지??

홍명보가 감독으로 추구한 팀플레이가 있는거고
거기에 따른 선수 발탁 권한이 있는건데
설사 결과적으로 잘못된 선택이었다 해도
돈 받고 선수 기용한것도 아니고
너 님 따위에게 평생 질타 받을 일은 아니라고 보는데요?

히동구때처럼 장기적으로 믿고 두고 봤으면 결과가 달랐을지도 모르지
하여튼 한국인들 노예냄비근성 정말 구역질;;

그리고 소설 처 쓰지말고 홍명보때 손흥민 줄창썼는데도 성적 그 따위엿고
손흥민 빠진 올림픽에서 메달땃으니까.

개인플레이하고 개인돌파같은 개인전술하고 헷갈리질 안나..;
축구후진국인 한국은 수비문제와 다양하지 못한 공격전술때문에
전통적으로 체력소모가 심한 강한 압박을 통한 차단후 역습이 주요 전략인데
유럽에서 뛰던데로 개인포지션만 소화하면 안되는거 당연한거 아닌가?

2002년, 남아공때 한국이 유명선수가 있어 성적이 좋았나?
독일이 최고의 축구리그일때 최고의 선수였던 차붐이 있던 한국은 왜 16강에 못갔나?
축구 게임으로만 하니 개인플레이 개인플레이 하지;;
          
위즈 16-08-13 15:42
   
질타는 무슨요..
안뽑은게 흥민이 개인팬으로서 앙금이 남은것뿐이지..

안뽑힌것 자체가 아쉬웟지 ㅇㅇ..
소설이라 칩시다

흥민이가 한국서 흔한 팀플레이어 엿다면..
딱히 개인팬 될 이유도 없엇죠..

님의견을 몰라서 의견낸것도 아니고..
제가 명보에게 비판적인것도 사실이고 하니
님에게 한소리 듣는것도 감수할게요

그당시 선택에 대해 지금도 아쉬움을 감출수없고..
최강희감독처럼 홍명보도 자기가 갖고 잇는 속내를 어느정도 언론에 비췃기에
더 쉽게 이해는 가능햇다는 부분은 고마운 부분..

원하는 선수 안뽑아도 잘되길 응원햇죠
님이 개인감정갖고 저한테 비판한것처럼
저도 개인감정이 식은게 아닐뿐..

제가 비판한게 잘못됫다고 말하시는거면..
님도 마찬가지라고밖에 ㄷㄷ;;

남을 쉽게 비판하는건 똑같은 행동이란거..
말투는 님이 더 심하네요 ㅇㅇ..

그래도 명보한테 고마운 부분도 잇고 선수로나 올림픽서 결과적 동메달이나 기여한 부분도
인정한다고 애기햇습니다..(비판이 끼어잇으면 묻혀가는 애기로 들리겟지만요..)

공감하면 그걸로 됫고 비공감하면 그걸로 됫습니다
누구랑 비생산적인 일로 다툴 생각도 없네요..
위즈 16-08-13 00:48
   
홍명보 감독 축구스타일이
신태용 감독과 완전 반대입니다..

신태용 감독이 팬들이 즐기는 축구
모험을 좋아하는 스타일이라면..

홍명보 감독은 팬들이 싫어하던 말던 축구는 결과다
실리 축구 추구하는 스타일..

문제는 재미없는 실리축구 시도하면서도 승률이 안나온다는점..
그게 큰거죠...... 재미없는 축구 보여주면서 승률도 역대최악을 달려버려서.. 망..

제가 홍명보 좋게 말해서 실리축구 수비축구 하는 감독이라
대표팀 선임은 안되길 바랫는데..

그래도 이왕 선임됫을땐 재미없는 축구하든말든 실리축구하는대신
승률이라도 좋게 나와줫으면 좋겟거니 햇는데..

모두 아시다시피.. 20%승률 찍고 대표팀 사퇴 끝~
훈련내용도 수비 지향적 축구답게..

수비수 관점에서 훈련을.. 안전한 패스만 해라.. 모험적인 패스 자제(본인피셜)
패스미스로 역습 먹는것에 대한 골안먹는 축구 우선하는 마인드..(본인피셜)
팬들은 싫어하는 축구죠 모험적인 패스가 없으니 재미도 없고 ㅇㅇ..

호베르투 카를로스가 홍명보를 코치로 잠깐 데리고 잇을때..
수비전술엔 일가견이 잇는데.. 공격전술은 너무 못한다고 인증햇을정도죠..

모든걸 수비관점에서 생각하기때문에 공격수입장에서
화끈한 공격을 보여주기 힘든 축구를 추구합니다..

무조건 조직조직조직이죠..
그래서 홍명보 감독이 팀을 맡으면

팀은 수비색채를 띌수밖에없죠 ㅇㅇ..
화끈한 공격을 원하는 사람에겐 무색무취의 팀입니다..

전 그나마 그런축구를 하는이상 결과라도 좋으면 타협하고 보려햇는데..
그런 재미를 포기한 축구를 하면서 결과를 못내서..

물론 홍명보 감독이 선수로 해낸 업적과
초보감독이란 점도 감안은 하겟지만..

마인드 자체가 앞으로도 재밋는 축구를 보여줄수잇는 감독은 아니란 생각이라..
-0-;; 수비중심축구 신봉자..

(물론 제가 너무하긴햇습니다 대다수 감독이 추구하는 축구라.. 그런 감독님들 입장에서 화려한 스쿼드면 나도 공격 축구하겟다는 분도 계시겟죠.. 홍명보 감독님은 그런거 상관없이 팀이 강하든 약하든 수비수입장 수비중심 사고방식으로 지도한다는게 보이지만요 ㅇㅇ..)

그래도 아주 오랫동안 팀을 조련하면
소기의 성과는 가능할지 모르겟습니다
잘 지지않는 축구로요 ㅇㅇ

올림픽 동메달을 지지않는 축구를 시도한 끝에..
그 좋은팀으로 지지않는 축구/ㅅ/;;

그래도 올림픽땐 선수퀄리티를 생각해볼때 좀 더 공격적으로
화끈한 경기를 보여줫어야 하지않나 생각은햇지만(기성용 구자철 허리..)

그래도 동메달이란 최소한의 결과를 성취해냇기에
그 좋은선수로 안티축구를 하긴햇지만 결과가 따라줫기에 응원하는 입장서
참고 볼만햇습니다..

근데 그런축구를 시도하면서 결과가 안나오면..
2014 브라질 월드컵처럼 참사가 나는거죠 ㄷㄷ;
리차일드 16-08-13 00:52
   
질문자는 런던 묻는데 답변은 왜 국대얘기만 줄줄이 하는지;;
     
위즈 16-08-13 00:53
   
홍명보 감독이 런던 올림픽 맡은 감독 아닌가요?
GoForIt 16-08-13 01:04
   
질문은 손흥민 런던때 왜 안뽑았냐인데
답은 홍명보 이야기가 주 ㅋㅋㅋ
     
위즈 16-08-13 01:09
   
홍감독님 마인드를 보면
왜 안뽑앗는지 참고가 되지않나요? ㄷㄷ;;

그걸 위해 좀 과하게 설명한 감은 잇죠..
ㅇㅇ.. 쓰다 보니 잊혀진 불만이 터져서 ㅠ

그 마인드가 성적을 내면 할말이 없지만..(올림픽 동메달..)
성적을 내든 말든 흥민이 안뽑은 자체가 좀 그렇긴햇거든요..(본인 맘에 안드는 스타일인게 한몫햇죠..)

흥민이 대표팀에 데려와서 그렇게 개인플레이 못하게 하고 팀플레이 조직력 강조하며 주입교육하셧으니..

그당시 올림픽때도 손흥민 안뽑고 쓰지도않은 김기희를 뽑아서 4분 전역..
혹시나 부상을 대비한 멀티플레이어엿겟지만 ㅠ
          
위즈 16-08-13 01:13
   
흥민이 안뽑을때 안뽑은 이유로 느낌이 왓거든요
아 개인플레이어 라고 조직력 중시한다고 안뽑앗다는 걸요..

흥민이 대표팀 소집되자마자 그렇게 조직력 팀플레이 강조한게..
홍감독님이죠..(조직력 팀플레이에 녹아잇는 + 과도한 수비가담은 필수)

거기다 티나게 주위에서 잘한다고 하길래 뽑앗다고 까지..
선수가 개인플레이 하는거 맘에 안든다고 다 티내는;;

이후로 기사나 흥민이 말이나 본인 피셜이나..
게속 조직력 팀플레이 주입교육 시키는게 보엿다는..
ㅇㅇ..
               
이리듐 16-08-13 01:34
   
국대축구까지 꺼내시니까 하는 소리지만 홍감독이 국대감독 되고나서 손흥민을 선발로 쓰지 않은 경기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결과론으로 얘기하는데요. 손흥민 안쓰고 올림픽 동메달이고 국대는 손흥민 주구장창 쓰고도 월드컵 조별리그탈락했습니다. 제가 이런글 쓰는 이유가 님의 과도한 사견이 많이 들어가는거 같아 한번 팩트만 써봤습니다.
                    
위즈 16-08-13 01:46
   
네 홍명보감독이 국대를 맡을 시기쯤엔
손흥민 선수의 유명세가 올대시절보다 더 올라간 상태엿으니요..

안뽑으면 주위에서 이상하게 여길정도니
손흥민을 뽑을때

주위에서 하도 잘한다고 해서 뽑앗다고 말햇더랫죠..
물론 주위서 뭐라하든 상관없이 뽑앗을거긴 하지만 흥민이에게 심리전을 건거죠..

내팀에서 개인플레이 할 생각하지 말라고요 ㅇㅇ..
언론플레이로 선수 길들이기겸 의미심장한 경고메시지를 던진셈이구요..
길들이기는 2014 월드컵직전까지 이어졋죠..

팀에 올때마다 조직력 팀플레이 수비가담 조련은 물론이고..
확고한 주전대우를 해준 이청용과 달리

흥민이는 대놓고 다른선수들과 주전경쟁을 시킨..
흥민이 빡쳐서 이상기류 보이니..(흥미니 말도없어지고 태도가 이상해졋다고 기사떳음.. 애가 막 혼자 행동하고 평소 루틴과 다른 이상한 행동을 하더라고 기사가 낫엇죠.. 스트레스 과하게 받은 사람이 할만한 행동을요.. 저도 시간이 오래지나서 디테일하게까지 기억은 못하네요)

앗차 싶어서 세심하게 관리-_-;;
이상기류 이후 갑자기 주전대우 해주며
더이상 길들이기 안하고 기살려주는 행동 시작햇엇습니다 ㅇㅇ..

모두가 아시다시피 월드컵서 기성용 손흥민만 잘햇죠..
아이티전인가?

첫경기 빼달라는 사인 하기전엔 절대로 교체안하겟다고
믿음 준이후로 길들이기 시작햇엇습니다..

게속 수상한 기미 보엿구요..
흥미니가 게속 참다가 월드컵 평가전 치르며 합숙 진행중 스트레스 과다하게 받으면서

개빡쳐서 이상하게 행동하니까.. 갑자기 주전급 대우해주며
기살려주며 세심하게 관리하면서 달래준걸로 기억합니다
소설 아닙니다..

대표팀 일거수일투족 빠짐없이 살피는 축구매니아엿다고 할까나요..
김남일 허정무 관련 일화도-_-; 김남일이 허정무에게 잘보이려고 죽어라 노력한점과

그에 대한 보상으로 자꾸 되도않는 타이밍에 교체로 김남일 투입시킨것도
대표팀 관련기사 모두 저한테 놓치지않고 필터링 되다보니..
왜 김남일이 뜬금없는 타이밍에 교체로 들어가는지까지 이해됨..

그래서 나이지리아전 그렇게 월드컵 장난아니라고..
김남일 교체투입
기를쓰고 반대햇는데..

본인에게 잘보이려고 노력한 보상으로 또 교체 투입시키길래..
교체투입한 자체에 화나서 뻘개졋는데..

투입된지 1분만에 페널티-_-;;
열이 머리로 엄청 쏠린.......

대표팀 관련일화 안놓치고 다 챙겨봣엇죠..
그럴리갸 16-08-13 01:53
   
명보아저씨가 토끼승우갑자기 불러내서 불고기사주면서
'넌 발샤에서만 알아주는 토끼지, 한국에선 안알아준댜'
라고 한게 갑자기 생각나네여^ㅁ^♥
(내포된의미가 보인 문장이져)
     
위즈 16-08-13 02:24
   
ㅎㅎㅎㅎ 대표팀서 자신을 증명해라~
사실 바르샤 서만 잘해도 인정은 받겟지만..

메시를 보면 꼭 그렇지도 않을수 잇겟구나 싶을듯요 ㄷㄷ;
홍명보 라는 사람이 필요한 말만 의미심장하게 던져서..

카리스마가 대단하져..

근데 생각해보면 맞는말인게
축구팬들이야 바르셀로나서만 잘해도 인정하지만..

월드컵 시즌에만 관심 가지는 일반인분들은..
대표팀서 잘해야 잘하는구나 싶을테니요 ㅇㅇ..

축구팬이 아닌 다수의 일반팬들에게 인정받으려면
대표팀서 잘해야겟죠~

이승우도 축구 잘 모르는 할머니 같은 분도 잇고해서..
잘 알아들엇을거라 생각되네요 ㅇㅇ..
          
그럴리갸 16-08-13 02:50
   
그당시 상황이 님이말한 그런 의도가아니엿어여ㅇㅅㅇ..
               
위즈 16-08-13 15:44
   
한국선 한국식
스페인선 스페인식..

일화엿나요?
ㅇㅅㅇ;;

혹시 다른애긴가 싶어서 ㅎㅎ;
TimeMaster 16-08-13 02:04
   
그냥 간단히 말해 홍명보가 안뽑았어요.
     
위즈 16-08-13 02:20
   
그렇죠..
전 안뽑은 이유에 대해 장황하게 대연설..
ㄷㄷ;;
손흥민 아버지 반대니 소속팀 반대니 하는소문은
그저 뜬소문입니다.

흥민이도 올림픽 뽑히고 싶어서 다급하니까
그거 다 헛소리라고 본인은 나가고 싶다고 해명방송까지 한걸로 압니다..
뽑아주면 나라를 위해 뛰고싶다고 ㅇㅇ..

그냥 홍명보가 안뽑앗죠..
의미심장한 메시지까지 곁들여서..

'우리팀에 개인플레이어는 필요없다..'
거기다 손흥민의 폼을 언급하는듯한 암시도..

월등한 기량을 갖고잇다면 고려해보겟지만 그런것도 아니라고요 ㅇㅇ..
제말과 살짝 다른 발언일순 잇는데..
그런 늬앙스로 말햇다고 생각하심됩니다..
닥터챔프 16-08-13 02:40
   
애초에 그때 손흥민이 '닥치고 뽑아'라고 말할 정도의 선수는 아니었음.
그냥 축구팬들 사이에서나 주목받던 선수였지.. 홍명보가 발탁 안했다고 해서 딱히 크게 논란 일어날 선수는 아니었단 말임. 손흥민은 런던올림픽 이후에나 확 유명세 탔지요.
손흥민이 12-13시즌에 함부르크에서 두 자릿 수 득점하고 13-14시즌부터 레버쿠젠에서 뛰었음.
'와 얘 대박이야 쩔어' 라고 놀라던 시기가 12-13시즌이었고, 대표팀에서 주목받기 시작할때도 이 즈음이었던 걸로 기억함. 차출이야 그 전부터 되고 있었지만 에이스로 자리 매김할때가 이때쯤임.
지금이야 결과론적으로 뽑았으면 좋았을거라고 생각하지만 그 당시에 안 뽑았다고 해서 욕할 상황은 아닐 뿐더러 결과도 좋았음.
     
위즈 16-08-13 02:45
   
신태용이 감독이엇다면 뽑앗을겁니다..
그때의 손흥민보다 못한 류승우도 뽑앗는데요 뭐 ㅇㅇ..

그래도 당시 흥미니는 프리날두로 유명세를 탓던 선수..
17세 대표팀에서 역대급 활약을 보여준적도 잇엇구요..

류승우는 아직 그조차도 보여준게없엇죠 ㅇㅇ..
최소 후보들보다 못하다는건 말이안되는거죠..

물론 홍명보 감독의 신념을 인정하면 이해못할건없지만..
그 신념자체가 맘에 안들어여 ㅇㅇ..

감독생활로 게속 성공햇다면 할말이 없엇겟지만..
올림픽 동메달 따낸 성공은 인정햇습니다..

흥민이가 후보로라도 안뽑힌게 아쉬웟을뿐이죠..
          
닥터챔프 16-08-13 02:52
   
모든 건 결과로 말해야겠죠.
성인국대에서의 홍명보는 죽도록 까여도 할 말 없지만
런던올대때는 깔래야 깔 수가 없음.
               
위즈 16-08-13 03:23
   
어쨋든 흥민이가 이번에라도
메달을 딴다면 윈윈인거겟죠..

온두라스전이 중요해지겟네요..
온두라스전을 이긴다면 2번의 기회가..

물론 그 2번중 1번을 이기는것조차 온두라스를 이기는것보다
어렵겟지만요..

우선은 온두라스전 ㄷㄷ;
이번에 실패시 아시안게임때도 실패할 확률이 높겟죠?
아르헨이 콩라인에 맛들린것처럼..
          
cbw178 16-08-13 05:25
   
그때의 손흥민보다 못한 류승우를 뽑았다는게 말입니까?ㅋㅋ
23세 이하에서 류승우가 최고면 뽑는겁니다
류승우보다 못해도 연령제한있는곳에서 그보다 나은 인재가 없으면 뽑는겁니다
상대평가를 하셔야지 절대 평가하시면 되나요? 인재는 정해져있고 나이도 정해져 있습니다.
cbw178 16-08-13 05:21
   
저 눈팅 유져였는데 답답하신분들이 많아서;
대충 봤는데 손흥민 아버지가 언론에 말한건 최강희 감독 시절 유럽에서 경기하는 애를
불러다가 후반 막판에 교체투입해서 5분뛰게 할거면 뛰지 마라 이래서 언론에 말한거구요..
흥민이가 2012에 못나간건 그당시에 지금 손흥민도 아니고요.
그때 20살이었고 대체할 자원이 없는것도 아니었고요.
2012멤버가 와일드 카드 안뽑고도 언더23 나이 꽉찬게 기성용 구자철 김보경(박지성이 직접 후계자로 지목함)남태희 지동원 와일드로 박주영 공격자원 넘치다 못해 포화 상태였어요.
지금 다 a대표팀 뽑히는 인원들입니다. 근데 저기서 20살 갓 넘은 손흥민을 올대에 뽑는건 쉽지 않죠.
지금 올대처럼 유럽파가 없고 골짜기 세대라는 소리 들으면서 나온 황희찬같은 케이스가 아닙니다.
2012멤버는 역대 최고 멤버였어요. 올대 멤버중에 그 당시 국대가 와일드 합쳐서 6명(기성용 구자철 지동원 박주영 정성룡 김보경) 현재 올대 국대 와일드만 국대(손흥민 장현수 석현준) 이해되심?
     
위즈 16-08-13 13:25
   
오래되서 기억이 흐릿한데 2선멤버가 빵빵햇다는 기억만 가지고잇엇지만..
지금 다시봐도 2선 멤버만 호화스럽네요.. ㄷㄷ;

그때도 느꼇던 감정이지만..
지금 생각해도 후보로도 안뽑힌게 아쉽네요..

후보로도 못뽑힐 기량은 아니라생각햇는데
홍명보의 생각은 달랏죠 ㅇㅇ..

홍명보씨랑 비슷한 생각을 가진 축구팬도 없을순없겟죠..
전 나이어려도 재능잇는 선수를 밀어주는 팬이라;ㅁ;

거기다 그 당시는 흥미니에게 푹 빠진 상태 ㅇㅇ..
홍명보를 이해하기란 쉽지않앗어요..

지금 멤버 다시봐도 20살인 흥미니가 당시 스타팅에도 밀릴 이유가 없는거같네요 ㅇㅇ..
후보면 더 말할것도 없고..

유일하게 밀리는거라면 홍명보가 언급한 팀플레이 부족이겟죠..
그래서 당시 공격력은 극악;; 발암수준이엇는데 지지않는 축구로 메달까지.. ㅇㅇ..
cafeM 16-08-13 07:11
   
갓 20살에 당시는 취향의 차이였지 닥치고 뽑을만큼 잘하는 선수도 아니였음.
     
위즈 16-08-13 13:27
   
전 이미 그당시 흥미니 실력 인정..
대형 선수로 자랄거라 생각햇지만 홍명보란 감독을 만나면서
한국형 선수로 조련을.. ㅠ(기존의 장점이 많이 죽엇져.. 기존의 튀는 개성이..)
강운 16-08-13 11:16
   
홍명보에게 물어보세요
     
위즈 16-08-13 13:28
   
너무 어려운 미션임요 ㅇㅇ..
형아 16-08-13 13:59
   
광래떄 흥민아부지하고 국대거절했던경력땜에 미운털도 박힌듯하고
브월컵에 나중에부른 이유도 국대거절경력땜에 명보가 나중에야 부른걸로 알고있습니다.

어찌하든 국대거절이유가 주전자시킬거면 밴치에앉힐거면 비행기타고 왔다갔다피곤하다고 그시간에 클럽에 더 열중한다고 했던건 사실이죠.

다른친구들은 국대가 불러주기만한다면 주전자든 밴치든 후보든 여러가지 불이익은 생각도 않고 그저 꿈은 이루어지는구나 라고 하면서 먼길 마다않고 달려오는데..
흥민이가 흥민아버지가 국대거절했던건 잘못했던건 부정할수없는 사실이죠.
     
위즈 16-08-13 15:46
   
조광래 감독때 잇엇던 일아닌가요?
ㅇㅅㅇ;;

홍명보 감독이 그런일로
앙금갖는 사람은 아닌걸로 믿습니다..(한치의 의심조차 없어요 ㅇㅇ..)

그냥 개인취향이에요..
조직력중시 팀플레이 중시..

손흥민은 그에 부합되는 선수가 아니엇고..
다른 축구팬들 말마따나..

그당시의 손흥민 폼은 안부를수없을정도의
최상의 레벨을 보여주던 시기는 아니엇죠..
감독 취향에 따라 무시할수도 잇는 선수란건 맞죠..
darkbryan 16-08-14 15:23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겠지만
가장 큰 이유가 홍명보가  청대때부터
호흡맞추고 키운 홍명보 아이들이
아니라서 안뽑은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