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 나오는 이적료(Transfer fee)는 상당히 정확한데, 시장가치(Market value)는 신뢰도가 없습니다.
사이트 가입한 일반인 유저들끼리 "나는 이런저런 이유로 이 선수의 시장가치가 얼마라고 생각한다" 이런식으로 토론을 해서 선수의 시장가치 금액을 게시판에 써놓으면 운영자가 그중에서 적절한 금액을 설정하는 식이라 전문성이 없거든요. 트랜스퍼마켓에서는 Transfer fee 만 확인하면 됩니다.
몸값이란게 해당 선수의 현재 소속팀에서의 계약기간과 급여 기타 비용을 산출하여 기본으로 설정한다고 들었습니다. 여기에 사고싶은 측의 절실함, 현재 보유한 측의 해당 선수에 대한 미래가치와 그걸 포기함으로서 얻고자하는 금액 등으로 주판알을 튕기며 베팅하는거로 알고 있어요
즉 현 소속팀과의 계약상황 같은 비교적 정확히 알아낼 수 있는 자료를 바탕으로 선정된 값은 상당히 신뢰성이 있다는 것이죠.. 윗분들이 Transfer fee 정도 신뢰하라는게 이런 이유에서라 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