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 공격패턴 등 지금은 상대가 분석하면 어느 정도 맊을 수 있는 상황인 것 같네용~
피지컬은 지금보면 몸싸움만 일어나면 공컨트롤을 못하는 것 같고...
공격패턴도 너무 중앙에서만 플레이를 하는 경향이 강해서 스스로 공간을 못 만들어내는 것 같음.
함부르크 시절엔 좌우로 크게 움직이면서 공간을 만들어 자신의 장점인 스피드와 1;1돌파를 많이 보여준 것 같은데... 그게 좀 아쉽네요. 최근 경기에서 넓은 공간에서 1:1 하는 장면을 본 기억이 없다는...
분데스리가 수준도 이제 상당히 높아졌죠. 점점 좋은 선수들이 많아지고 수준이 높아지는 분데스리가에서 꾸준히 좋은 모습으로 살아남으려면 손흥민도 한층 발전해야 될 것 같네요.
발전못하면 가가와 꼴 나는 건 시간문제임.
앞으로 2년 정도가 손흥민이 월클레벨에 도달할지 그냥 그런 선수로 남을지를 결정할 듯... 손흥민 아버지를 믿어봅니다. 두 단계 더 성장해야 한다고 햇는데 그게 과연 어떤 것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