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은 하겠지만 부작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중국은 이미 부작용이 나오고있죠 돈많이주니 중국선수들이 해외에 안나갑니다. 심지어 중국내서 이적할때 몇백억이라고함 실력에 비해 뻥튀기 수준 그리고 거액을 주고 데려온 용병들이 2~3년 설렁설렁뛰고 다른대로 갑니다(디아만티 잭마등등) 용병들이 중국리그를 그냥 돈벌러 잠깐 갓다오는곳이라고 생각하지 여기서 뼈묻는다는 아닙니다. 그리고 외국인 대려오면서 발전한다는대
정작 중국인 선수는 수비수나 골키퍼입니다. 공격수도 윙이고
우레이 나온건 기적이나 전북전 보시면 별로한게 없죠
유소년 축구 투자가 엄청나서 분명 천재 한두명은 튀어 나올거라고 봅니다. 하지만 효율성의 문제에서는... 축구학교의 투자금을 몇몇 부자들에게 의존하고 여기에 인맥이 형성되면서 부정이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코치 전원이 외국인 코치이지만, 감독이 중국인인데.. 이 부정에 질려 떠나는 외국인 코치들이 있었다고도 알고있어요. 투자를 하니 성과는 나오겠지만, 투자한 금액 규모 만큼 나오지는 않을듯 싶습니다.
중국 슈퍼리그를 본다면, 용병에 대한 투자는 리그의 질적 향상을 끌어올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단기처방이겠죠. 한국은 2002년 이후 유소년 투자가 확대대고 시스템에 변화를 주면서 그 당시 투자한게 지금 효과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손흥민 라인 세대가 그 2002년 유소년 세대라고 보시면 되겠죠. 중국 유소년 축구 투자는 최소 10년 뒤에나 효과를 볼겁니다. 이들이 슈퍼리그의 질적 향상을 이끌게 되겠죠. 스포츠는 돈을 투자한만큼 효과는 분명 납니다. 문제는 투자의 효율성일뿐.. 중국은 이 효율성이 부정 문제로 많이 떨어질듯 싶습니다.
문제는 지금같은 투자가 구단주들이 스스로 축구에 관심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투자한 것이냐라는 점이죠.
시진핑으로 대표되는 정치인들 눈에 들기 위한 꽌시용으로 활용하는 것이 태반이라고 봐야겠죠.
이런 식의 투자는 심각한 부작용을 가져오기 마련이고 중국축구의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더군다나 다음 세대 지도자가 축구가 아닌 다른 종목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면...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서로다른 인종 또 다른 언어 또는 다른 축구철학을 가진 여러 팀과의 대결만이 실력 향상을 가져 온다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중국리그는 앞에 말한 부분을 충족하기 힘들다고 봅니다. acl이나 프리시즌 돈벌러온 유럽 구단들과의 대결이 다인것이죠. 중국리그가 땅도 크니 지금의 두배 정도의 1부리그 팀 수를 가지면 어느정도 다양성을 확보 할 수있으니 이방법을 쓴다면 정말 돈 쓴 효과좀 나올 겁니다. 지금의 투자는 중국 선수들의 몸값만 올리는 거지 실제적인 리그 규모가 커졌다고 하기에는 모순이 있다고 생각 합니다. 그래도 지금 처럼 부으면 효과는 나오겠죠. (이 점은 정말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