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입장에서야 흥민이한테 줘야할 상황인데도 안주고 벨라라비와 함께 난사느낌의 개인플레이를 자주 하니까
보기 빡칠때가 많지만
냉정하게 보면 분데스리가 넘버3팀에서 에이스급 자원에 아직도 성장가능성이 있는 나이
또한 데드볼 스패셜리스트 능력 여기서 경험이 쌓여서 노련한 운영능력만 생긴다면 빅리그 빅팀에서
충분히 자리잡을만한 포텐은 있는 선수죠
개인적으로도
찰벨이 레버쿠젠에서 했던 플레이를 흥민이에 이입해서 볼때는 빡치지만
제가 원하는 손흥민의 모습이 자신있게 슈팅하고 드리블하는 모습이란거에 대해
인간의 양면성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이런부분은 우리나라의 최종숙제 에고이즘이라고 생각해요
당장 앞에 진학과 프로로 가기위한 자기희생중심의 안정적인 플레이보다는
어릴때는 즐기면서 자기중심적으로 자유분방하게 플레이 하면서 창의성 있는 도전적인 패스와
자신감 있는 드리블을 부담없이 구사해서 성인무대로 데뷔해서 경험을 쌓고 이타적인 플레이와 도전적인 플레이가 적절하게 융화될수 있는 이상적인 선수가 나와야 그게 세계무대로 노크할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벨은 14-15시즌 워낙 잘했고 15-16도 어시 2위를 해서 능력이 있는 선수죠.
제가 의문인게 찰은 지금 레버쿠젠에서 확실한 주전은 아니라는 것이죠...케빈볼란트 와서 2선자리를 브란트-볼란트-벨라라비 이렇게 쓰는 것으로 알고 있네요..투톱으로 치차리토-볼란트 쓰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