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jtbc에서 독점 중계하듯 중국은 letv란 곳에서 월드컵에 관한 모든 권리를 갖고 독점 중계임..
그래서 파주 오픈데이 때도 중국애들 중 걔들만 와서 현장 중계식으로 방송했음..
근데 걔네들 국대 훈련 현장 중계할 때 기자들의 멘붕 사실을 털어놓음..
대충 내용을 보면,
걔들 캐스터가 중국하고 한국의 이번 경기에 대한 관심이 전혀 다르다고 어떻냐고 여기자한테 물어보니 먼저 와서 서울 취재한 여기자가 말하길
"한국하고 중국하곤 천양지차이다. 서울에 도착하고 길거리에서 이번 경기와 관한 플랜카드 포스터 한 장 본적이 없다. 그리고 한국 사람들 한테 물어봐도 시합 날짜를 아는 사람들이 거의 없었다. 무시당하고 홀대받는 그런 기분이었다. 우리는 온 나라가 난리인데 여긴 너무 관심없고 조용하다"
그러니 캐스터가 말하길
"역사에서 이유를 찾을 수 있다. 수십년 동안 이기질 못했으니 그런거다. 그리고 우리는 근 15년만의 결선이지만 이들은 8번 연속 월드컵에 나갔다. 이들에겐 그냥 예선전 한 게임일 뿐이다. 그러니 우리와 다르게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그리고 우리는 집훈을 했지만 얘들은 3일밖에 시간이 없었다. 그렇지만 그게 크게 타격이 되질 않는다. 왜냐하면 몇 년동안 계속해서 팀 상태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집훈이 필요치 않다. 우리와는 다르다" 고 하네요..
하여간 얘들 큰 뜻을 품고 한국에 와서 소리치고 싶었는데 상대를 안해주니 많이 서운했었는듯...
지금 대부분의 기자들이 다 이상태임...뭘 기사를 쓰려고 해도 상대를 안해주니 맘상해있음..100명 넘게 넘어왔느데.........
펌) 싸커라인 stamp님
중국 영상에 여기자가 한국인 인터뷰 하던데..
한국에서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누구냐고 물어보니..한국 사람이 손흥민 지목..
여기자가 중국 선수 중 아는 선수 없냐고 물어봤더니..
인터뷰 하던 한국인이 죄송하다면서 중국 선수는 관심이 없어서 모른다고 했더니..
이쁘장한 여기자 표정 썩어 들어가던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