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4-3-1-2 포지션을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예전 인테르에서 슈나이더가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을 때나 볼 수 있던 조금 희귀(?)한 포메이션이었던 거 같아요.
그만큼 '1'의 자리에 들어갈 플레이메이커의 기량이 매우 중요시 되는 모양새네요.
우리나라 국대에 대입할 시엔 좀 어려움이 있겠죠. 구자철이 예전의 폼을 되찾는다면 몰라도 그러지 못하는 실상이고 비교적 측면 자원과 그를 활용한 윙플레이에 장점을 갖고 있는 팀을 상대하기에 까다로운 포메이션이기도 하죠..(의외로 중동 깜둥이들 팀이 이런 팀이 많은 것 같더군요)